에드먼튼, 에너지 프로그램 폐지 대비 나서
에드먼튼 시의회가 UCP 주정부에서 공약에 따라 탄소세와 앨버타 에너지 효율청,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폐지할 때를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NDP 주정부는 2017년에 주정부 산하기관인 에너지 효율청을 설립했으며, 이곳에서는 탄소세의 수익을 이용..
기사 등록일: 2019-05-03
팀 홀튼 판매 저조, 추운 날씨와 구식 행사 때문
추운 겨울 날씨와 시대에 뒤떨어진 롤-업-더-림(roll-up-the-rim) 행사가 팀 홀튼의 1/4분기 판매 저조에 영향을 미쳤다고 커피 체인 모기업의 CEO 호세 실이 밝히며,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RBI)에 내년에는 이 행사를 개편할 것을 촉구했다. 팀 홀튼의 비교매..
와일드 로즈 맥주, 슬리맨 맥주에 인수되나?
캘거리의 유명 맥주회사 와일드 로즈 맥주가 겔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주회사인 슬리맨 맥주의 제안을 주주들이 받아들이게 되면 슬리맨의 자회사가 될 수도 있다. 1996년부터 영업을 해온 와일드 로즈 맥주는 앨버타의 최대 맥주 회사 중 하나다. 슬리..
4월 주택 판매 움직임 늘어
Re/Max 마운틴 뷰 부동산의 오너, 로웰 마틴스는 “여전히 주택이 팔리고 있지만,구매자들은 어떤 부정적인 경기 소식에라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캘거리 주택 재판매 가격은 413,900불로 인하되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5% 떨어진 수치다...
에드먼튼 시의회 주택 재산세 2.6% 인상 결정
에드먼튼 시에서 지난 4월 30일, 시의회 투표를 통해 2019년 주택 재산세를 2.6%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주택 소유주들이 받아볼 재산세 고지서에는 2.7%의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0.1%는 주정부에서 거둬들일 2019년 교육세에 대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
UCP 앨버타 효율청 폐지, 실업으로 이어질 수도
에너지 개조와 재생 에너지 회사들이 주수상이 될 제이슨 케니가 공약으로 내놓았던 앨버타 에너지 효율청(Alberta Energy Efficiency)의 폐지는 결국 업계 종사자들의 실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에너지 효율청은 지난 2017년에 레이첼..
기사 등록일: 2019-04-26
이민자 가정 주택으로 재산증식
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자 가정들이 캐나다 태생의 재산 증식을 따라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지분은 캐나다 태생에 비해 이민 가정의 재산에 훨씬 더 큰 몫을 담당했는데, 이는 어느 곳에서든 1/2에서 2/3를 차지한다.최근 캐나다 부동산 매매와 가격 폭락으로 일부..
캘거리에서 가장 높은 콘도 생기나?
캘거리 벨트라인과 엘보우 강이 교차되는 방치된 부지에 55층 규모의 새로운 주거용 건물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 프로젝트는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지며 총 1,252개의 유닛을 제공하며 일층에 리테일 및 레스토랑을 위한 공간과 지하 주차장, 애견들을 운동..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승인 연기, 에너지 업계 속 부글부글
연방정부의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승인 연기에 에너지 업계가 인내심을 잃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 업계는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승인이 계속 지연되면서 노동 시장의 인건비 등 각종 비용 부담이 큰 폭을 증가할 것”이라며 승인 지연에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보니 둔 쇼핑몰 재개발 청신호, 주상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지난 월요일 에드먼튼 시의회는 오랜 시간 동안 논란을 겪어 온 보니 둔 몰 재개발을 위한 Rezoning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마침내 재개발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의회의 승인에 따라 12.4헥터 규모의 보니 둔 몰은 향후 4천 여 유닛의 주거공간과 비즈니스, 공원 등이 들어 설 예정이..
기사 등록일: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