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신규 주택 착공 사상 최고치 기록…에드먼튼과 함께 전국 주도..
(안영민 기자) 올해 상반기에 캘거리와 에드먼튼 지역에서의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밴쿠버와 토론토는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26일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의 주택 공급 보고서(HSR)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캐나..
기사 등록일: 2024-09-26
캐나다와 중국, 무역 마찰 심화 우려 - 중국, ‘전기차 100% ..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를 비롯해 알루미늄과 철강 등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반(反)차별 조사를 시작했다. 반차별 조사란 중국에 대해 차별적인 조치를 한 국가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는 것으로 중국의 무역 보복이 예상된..
캘거리, 오피스 전환 프로그램 부활 -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전환에 ..
(이남경 기자) 캘거리 시가 약 1년 전 중단된 사무실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부활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 시행되었을 때 1억 5,300만 달러의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서 일시적으로 중단된 바 있다.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은 5,250..
스탠텍, 전력망 프로젝트 유치 - BC 하이드로와 LA 수도 전력부..
(이남경 기자) 에드먼튼의 엔지니어링 회사 스탠텍은 약 9백만 명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젝트를 BC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4월과 8월, 스탠텍은 BC 하이드로와 LA 수도 전력부로부터 각각 2억 9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보험료 인상 제한으로 보험사 앨버타 떠난다 - 대형 사건이 일어나는..
캐나다 보험국은 지난 8월 캘거리를 강타한 심각한 우박 폭풍이 자동차 보험사를 앨버타주에서 떠나게 할 가능성 있는 압박을 더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폭풍은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든 보험 사건으로,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도시를..
기사 등록일: 2024-09-25
주정부, 재스퍼에 1억 4,900만 달러 지원 - 재해 복구 기금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7월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인해 타운 재건이 이뤄져야 하는 재스퍼에 최대 1억 4,9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공 안전부 마이크 앨리스 장관은 최근 주정부에서 재해 복구 기금을 승인했다고 알리고,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 인프라 손상..
기사 등록일: 2024-09-23
캘거리 시, 시의회에 내년 재산세 올려 달라 - 인구급증, 인프라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최근 시의회에 내년도 재산세를 대폭 인상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월요일 시는 시의회에11월 최종 마감 예정인 재무현황 및 계획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대략적인 요약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가 요청한 재산세 인상은 3.6%인..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최저 임금 - 올해 모든 주 임금인..
(안영민 기자) 내달부터 온타리오를 비롯한 4개 주가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 이 가운데는 사스케치원이 있다. 사스케치원은 캐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앨버타보다 최저 임금이 낮았던 지역이다. 사스케치원이 이번에 앨버타와 같은 수준인 15달러로 최저 시급..
기사 등록일: 2024-09-21
캘거리 시의회, 그린라인 프로젝트 중단 결정 -중단해도 총 21억 ..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의회에서 진행 중이던 그린라인 LRT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중단하려면 최소 8억 5천만 달러가 추가로 소요되며, 여기에 이미 사용된 비용 13억 달러를 더하면 진행되지 못하는 프로젝트에 21억 5..
기사 등록일: 2024-09-20
인플레이션 드디어 중앙은행 목표 2% 도달 - 8월 인플레이션, 가..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이 8월에 2%로 감소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2.1%보다 더 낮은 성장률이다. 이로써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가 25bp(0.25%)가 아닌 50bp로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
기사 등록일: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