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택 건설 줄고 렌트 늘었다
캘거리 부동산 시장에서 지나치게 주택을 많이 지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들이줄어들면서, 경제적 상황은 캘거리 시민들을 집 구매에서 렌트로 돌아서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캘거리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캘거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기사 등록일: 2019-02-15
주정부, 온실가스 감축 위한 에너지 효율화 펀드 조성
지난 주 노틀리 주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앨버타의 에너지 효율화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혁신 기금 7천만 달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 기금은 앨버타 기후변화플랜에서 조성될 것이며 앨버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11개 프로젝트, 총 2억 달러 이상의 투자 효과를 가져..
선코 에너지, “주정부, 감산 조치 출구전략 필요”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의 선코 에너지 스티브 윌리암스 CEO가 작심하고 주정부의 의무 원유 생산 감축 조치에 대해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며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윌리암스 CEO는 “감산 조치로 인해 파이프라인 수송이 극대화되면서 철도 수송 부문이 ..
2018년 앨버타 소비자 파산신청 증가
지난 해 파산신청을 한 앨버타인 수가 증가한 반면 오일과 가스 부문 기업 파산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산감독 사무소에 따르면, 14,700명의 앨버타인이 작년에 개인파산을 선언해 재작년에 비해 거의 10%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두..
노틀리 주정부, “고용감소 실망스럽지만 경제 다각화 박차”
지난 1월 앨버타에서 1만 6천 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지난 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고용이 악화되었다. 또한, 청년 실업률은 실업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악의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틀리 주정부는 매우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론 빌러스 주정부 경제개발부 장관은..
앨버타 청년실업 사상 최악, NDP정책 실패?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앨버타의 청년 실업이 사상 최악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난의 화살이 노틀리 주정부와 NDP로 쏠리고 있다. U of C경제학과 트레버 톰 교수는 “지난 1월 앨버타의 청소년 실업률은 지난 1..
엔맥스에서 해고당한 직원들, 불만 표출
캘거리 시가 소유한 엔맥스에서 지난주에 해고당한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은 엔맥스가 인원 감축 과정에서 컨트랙터들은 해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International Brotherhood of Electrical Workers Local 254는 지난달에 엔맥스가 노동조합에 소속된 직원들의 인원 감축..
기사 등록일: 2019-02-08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전년도 대비 약세
에드먼튼 지역의 주택 세일즈와 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먼튼 도심지 센서스 조사 결과 주택 세일즈가 전년도에 비해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주택 세일즈..
앨버타 비즈니스 신뢰지수, 캐나다 최저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향후 경제 전망을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자영업협회의 월간 비즈니스 신뢰지수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8.8포인트 하락에 이어 올 1월에 또 다시 7.6포인트가 떨어져 2016년 이후 최악인 37.5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앨버타, 석유화학산업 투자 유치 잇따라
지난 월요일 캘거리의 펨비나 파이프라인 사가 45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노틀리 주수상이 밝힌 대규모 에너지 부문 산업 다각화가 본격적인 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펨비나는 쿠웨이트의 PIC (Petr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