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와 닿지 않는 캐나다 통계청 고용동향 자료
지난 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앨버타의 고용증가 자료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1월 앨버타의 일자리가 무려 23,700여 개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캘거리와 앨버타의 실업률 호전을 알렸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경제 전문..
기사 등록일: 2018-12-15
고용시장 호전에도 앨버타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져
지난 주 금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앨버타와 캘거리는 지난 달 상당히 큰 폭으로 고용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는 10월 대비 무려 1% 포인트가 낮아진 6.3%, 캘거리는 8.2%에서 7.9%로 실업률이 개선되었다.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1976년 이후 ..
이 기회에 자체 정유 시설까지 만들까?
노틀리 주수상이 최악의 상황에서 원유 감산 조치를 들고 나오면서 서부 캐나다산 원유의 가격이 WTI대비 격차를 상당히 줄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체 정유 공장 시설 확대를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이프라인 수송 한계로 시..
원유 감산 조치, 내년 앨버타 경제 향방 가른다.
지난 주 에너지 및 경제 관련 긍정적인 뉴스가 쏟아 지면서 내년 앨버타 경제에 희망적인 전망 부각되기도 했지만 노틀리 주정부가 발표한 원유 감산 정책에 따라 내년 앨버타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주 OPEC이 국제 유가..
꿈이여 다시 한번, 에드몬턴 호경기 언제나?
죤 로스(John Rose) 에드몬턴 시 수석 경제학자는 2014년 정점을 찍은 에드몬턴 경제는 2030년에나 그와 같은 호황을 다시 누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힘들고 어려운 여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호황을 다시 누리지 못하리라고 생각을 고쳐 먹..
캘거리 부동산 시장 전망, “내년도 쉽지 않아”
캐나다 최대 부동산 회사 Royal LePage와 Re/Max에서 2019년도에도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Royal LePage의 연례 시장 설문 예측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말까지 캘..
에어비앤비 드디어 규제?
캘거리 시의원인 드루 파렐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수천 개의 단기 렌트 시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규제하는 것이, 새롭게 생겨나는 경제를 억압하지 않고 공존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시 위원회에 제출된 한 보고서는 캘거리 단기 렌트 시..
기사 등록일: 2018-12-08
캘거리, 캔모어 다음으로 집값 비싸
앨버타에서 집을 장만하기 쉬운 도시들의 순위를 매긴다면 캘거리는 거의 바닥에 가까운 순위를 기록할 것이다. 최근 토론토 기반의 주카사의 진행한 앨버타 주민의 수입과 집값의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캘거리는 캔모어의 뒤를 이어 앨버타에서 두 번째로 비싼..
루니, 터널 벗어나 빛이 보이나?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지난 6월 미 달러 대비 75센트 밑으로 떨어졌던 캐나다 달러가 호재를 만나 연말에 반등 할 소지가 생겼다고 경제 분석가들이 전했다. 스코시아 은행의 샨 오스본(Shawn Osborne) 외환담당자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
GM 캐나다 2019년 오샤와 공장 폐쇄
GM은 내연기관 차량의 수요가 한계와 도달했다는 판단 아래 대규모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 세계 8개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에는 미국의 4개 공장과 함께 폐쇄 결정에 오른 온타리오 오샤와 공장이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오샤와 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