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인하에 이어 유틸리티 비용까지 내린 체스트미어
캘거리 시가 비즈니스 재산세 인하 조치로 촉발된 6천만 달러의 세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축소를 준비하고 가운데 이웃 체스트미어 시는 주민들의 재산세 2% 인하에 이어 유틸리티 비용까지 내리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어 캘거리와 비교..
기사 등록일: 2019-07-26
에너지 분야, 스탬피드 파티도 ‘적당히’
캐나다 에너지 이사진들은 최근에 승인된 파이프라인 소식과 스탬피드를 맞아 열린 파티들에도 여전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지난달, 연방 정부가 승인한 트랜스 마운틴 확장 프로젝트는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신호탄이었다. 여기에 앨..
기사 등록일: 2019-07-19
에너지 전략 회의실, 앨버타 주민 관심 뜨거워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었던 에너지 전략 회의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정부는 올 여름 3천만불의 예산으로 캘거리에 에너지 전략 회의실을 만들어 이를 통해 앨버타의 오일과 가스 업계에 대한 비판에 실시간으로 맞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에너지 전략 회..
캘거리 시 공무원 30%, 연봉 10만 달러 이상 수령
캘거리 시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연간 공무원 급여 현황에 따르면 거의 30%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이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급여 자료에 따르면 시 공무원의 22.2%가 10만 달러에서 12만 5천 달러, 5.7%는 12만 5천 달러에서 15만 달..
트뤼도 총리, “파이프라인 반대 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지난 주 금요일 에드먼튼을 방문한 트리도 연방총리가 오는 연방 총선에서 몬트리올의Laurier—saint-marie 지역구에 자유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스티븐 길볼트 파이프라인 반대 활동가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며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정부, 신 환경규제 도입 추진
UCP 주정부가 총선 공약 대로 NDP주정부의 기후변화플랜을 폐지하면서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부과하던 톤 당 20달러도 사라졌다. UCP 주정부는 이에 따라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적용할 부담금을 적용하기 위해 오일, 가스, 농업, 삼림, 광산, 화학, 전력 분야의 150여 ..
캘거리 시, 예산 절감 위한 서비스 축소 준비
캘거리 시가 시의회의 비즈니스 재산세 10% 인하 승인에 따른 예산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축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발표한 축소 대상에는 시 소유 골프코스, 커뮤니티 재활용 프로그램에서부터 가장 널리 알려진 저..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하락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부동산 시장이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 부동산 서비스 회사 애비슨 영에 의하면 2018년 2분기 공실률은 26%, 2019년 1분기 공실률은 25.3%였으나, 2분기에 이르러 공실률은 24.4%로 하락했다.이에 대해..
에어비앤비도, 스탬피드 특수?
에어비앤비의 자료에 따르면 스탬피드를 방문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 최대의 아웃도어 쇼를 표방하는 스탬피드 축제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올해에는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10일간 2..
기사 등록일: 2019-07-12
앨버타 경제 둔화, 아이들 스포츠 등록 줄었다
체계적인 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는 앨버타 어린이들의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올해 5%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주정부에서는 올해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65%의 어린이들이 체계적인 스포츠에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나, 오히려 5% 하락하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