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마리화나 관광 홍보 계획 없다
앨버타 관광부에서 2016년에 기록한 85억불의 관광 수익이 2020년에 이르러서는 1백억불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주정부와 캘거리 관광부에서는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마리화나 합법화 홍보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
기사 등록일: 2018-11-10
경제학자, “올림픽이 경제 개발 계획될 수 없어”
경제학자들이 캘거리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로 인한 영향은 지원금의 금액만 놓고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지난 31일, 마운트 로열 대학교에서는 학자들과 선수들, 올림픽 관계자들이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Lowe, Rona 일부 점포 정리
대형 건축 자재상 Lowe와 Rona가 군살 빼기에 돌입했다. 월요일 발표에 따르면 지역총괄 대리점 3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7개 점포를 정리한다. 이번에 정리되는 지역총괄 대리점 3곳은 온타리오 미시사가, 뉴 펀들랜드 세인트 죤스, B.C. 캠룹스다...
듀럼 밀(Durum wheat) 풍작에 재고 쌓여
스파게티 주 원료인 듀럼 밀(Durum wheat) 재고가 쌓이는 만큼 농부들의 주름살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 고단백 듀럼 밀 작황이 지난 몇 년 간 최고 수준이었다. 올해는 9월에 때 이른 눈이 내리고 날씨가 쌀쌀하고 습해 많은 농산물이 피..
앨버타의 산업용 대마, 제 2의 카놀라 되나
앨버타의 마리화나 농부들이 앞으로는 헴프(hemp)로 구분되는 산업용 대마가 제 2의 카놀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1970년대 연구팀에 의해 선별적으로 재배된 카놀라는 캐나다의 수십억불 산업으로 성장했으며, 헴프와 마찬가지로 카놀라도 주로 앨버..
텅 빈 다운타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캘거리 경제
지난 국제 유가 폭락 이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캘거리, 텅 빈 다운타운은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빌딩 가치마저 급락하면서 캘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열린 캘거리 시의회에서 지안 카를로 카라 의원은 현 다운타운..
그레이하운드 떠난 자리 지역 운송업자들에겐 새로운 기회
지역 스타트업, 셔틀 버스, 라이드 공유 서비스 등 새 시장 생겨 그레이하운드 캐나다가 서부 캐나다 대부분 지역에서의 운영을 포기하고 그 여파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대형 버스 기업이 떠난 자리는 주정부가 지원하는 서비스들과 지역의 버스 기업들, ..
기사 등록일: 2018-11-03
앨버타 주정부, 마리화나 공급 업체 추가 모집
캐나다 전국적으로 마리화나 부족 현상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 주정부에서 주에 마리화나를 공급할 생산 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 7월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주정부에서는 연방 정부의 허가를 받은 13개의 마리화나 생산 회사와 계약을 맺고 앨버타 주의 마리화나 공급..
화물 운송업계 지형변화
백인 노동자들이 주류를 이루던 화물 운송업계가 남 아시아계(이하 펀잡)로 바뀌고 있다. 인적 구성이 바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노동력 부족 심화다. 화물 운송이 3D 직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취업 문턱이 높지 않다. 급여수준도 괜찮다. ..
밀레니엄 세대, 처음으로 집 구매하는 비율의 절반
밀레니엄 세대들은 집을 구매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집계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의 절반이 25세에서 34세 사이인 밀레니엄 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