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범죄 피해자 지원 450만불 늘린다
앨버타 주정부에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 예산에 향후 5년간 450만불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7개 지자체의 경찰 피해자 서비스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오게 되며, 가정 폭력 생존자를 돕고 피해자의 법원 서비스 지원, 원주민 피해자들을 위한 회복적 사법 계획 및 봉사활동 ..
기사 등록일: 2018-10-26
캘거리 올림픽, 각 가정 당 2천불 이상 지불해야
캘거리가 2026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면, 캘거리의 모든 가정이 최소 $2,000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 된다고 납세자 단체에서 주장하고 나섰다. 캐나다 납세자 연합에서는 이 같은 계산은 연방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5억불을 지..
키스톤 파이프라인, 본격 공사 앞두고 기지개
트랜스캐나다가 추진하는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공사가 네브라스카 주의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본격 공사에 착수하기 위한 사전 정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캐나다 측은 “현재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네브라스카를 제외하고..
주정부, 지역경제활성화 위한 세제 혜택 발표
지난 주 수요일 노틀리 주정부는 캘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세제 혜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CEDC (Community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에 따르면 CEDC에 투자하는 앨버타 시민에게 30%의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
원유 철도 수송 급증, 사상 최고 기록 세울 듯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송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철도를 이용한 수송이 급증하고 있어Canadian Pacific Railway Ltd. 사 등 철도회사들의 수익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P레일웨이 키스 크릴 CEO는 “현재와 같은 원유 수송 수요가 ..
10월 눈 폭풍, 250만 불 비용 초래
10월 초에 캘거리를 덮쳤던 기록적인 눈 폭풍이 캘거리시에 다른 도시에서 지원된 35만 불을 포함하여 총 250만 불이라는 처리 비용을 남겼다. 캘거리 전역을 덮치며 38-45 cm의 눈을 남기고 간 이번 눈 폭풍은 하루에만 38.1cm 가 내리며 평균..
구매자의 시장, 선택의 폭 넓어져
캘거리의 주택 시장은 경제 상황, 공급량 증가, 세일즈 하락, 모기지 압박, 가격 저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리맥스 센트럴의 리얼터인 개리 맥클린은 가격 면에서 9월 말의 기록은 거의 2014년 수준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맥클린은 현..
기사 등록일: 2018-10-19
캘거리 고급주택 재판매 시장, 불안정하지만 느린 회복세
고급주택 재판매가 토론토에서는 상승했고, 밴쿠버에서는 하락했다. 몬트리올에서는 고급주택 판매가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캘거리 고급주택 시장은 주춤하다가 다시 나아지는 여전히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좋은 위치에 가격이 잘 책정된 주택들은 계속해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에너지 부문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 한계에 따른 위기 봉착지난 주 WCS (Western Canadian Select) 원유가 배럴당 26달러 (US)로 거래되면서 캐나다 에너지 부문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주 벤치마크 WTI 원유 가격이 배..
넨시 시장, “세수 확보 위해 근본적인 처방 필요”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넨시 시장은 내년도 시 예산 회의에서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재산세 급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 간 캘거리 시는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의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재산세 세수가 급감하면서 다운타운 이외의 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