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와 에드먼튼 단독 주택 시장, 두 가지의 이야기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단독 주택 시장은 경제의 움직임에 따라 비슷한 영향을 받지만, 2018년 상반기에 나타난 두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은 전혀 달랐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경제학자인 라이싱 루이는 “두 개의 시장 모두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새..
기사 등록일: 2018-08-03
캘거리 공항 이용 빈도 크게 늘어
지난 26일 캘거리 공항은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역사상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다. 캘거리 공항 관리국의 대표이자 CEO인 밥 살터는 52,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거쳐갔다며, “이날 공항을 이용한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크리스마스 연..
캘거리 주택 공실률 2017년에 비해 하락
2018년 캘거리 인구 통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캘거리의 주택 공실률은 3.86%로 19,408채의 비어있는 주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7년에 20년 만에 최고 공실률인 4.76%, 즉 빈 집 23,633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 트레..
원유 철도 운송, 5월에 최고 기록 경신
캐나다에서 철도를 통해 원유를 운송하는 양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분석가들은 파이프라인 용량 부족으로 인해 철도 운송량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tional Energy Board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석유 기업들이 5월 중 하루 평균 ..
트랜스마운틴, 내년 초부터 파이프 매립 공사 시작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주 에녹 크리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한 자재 보관 부지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파이프라인 공사 재개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 날 기공식에서는 에녹 크리 원주민 추장 빌리 모린, 연방정..
캘거리, 사람들이 돌아 온다. 총 인구수 127만 명 돌파
지난 해 4월부터 올 해 4월까지 집계된 캘거리 총 인구는 126만 7천 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지난 해에는 21,007명의 유입 인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국제 유가 폭락 이후 가장 많은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넨시 시..
유가 상승에 웨스트 젯 13년 만에 첫 2분기 적자
지난 13년 동안 이익을 내며 승승장구하던 캘거리의 웨스트 젯이 올 2사 분기 처음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웨스트 젯의 2분기 결산에 따르면 2천 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적인 원인으로 유가 상승에..
캘거리, 시 외곽지역 개발 붐 예정
지난 월요일 캘거리 시의회가 캘거리 외곽 지역에 무려 14개 커뮤니티 개발 계획을 승인하면서 향후 수 년 간 캘거리에는 개발 붐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지난 월요일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12대 2로 승인된 이번 개발 계획으로 인해 향후 4년 간 재산세 인상을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켓스페이스, 캘거리 상륙 멀었나
캘거리 시가 국외 기업들의 캘거리 진출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후 가장 큰 결과물로 꼽았던 샌프란시스코 기반 기술회사인 로켓스페이스가 아직 캘거리에 오피스를 얻지 않았다. 기업 및 개인, 스타트업들의 국제 기술 네트워크 캠퍼스인 로켓스페이스는 ..
기사 등록일: 2018-07-27
CMHC, 자영업자에게 길을 열어줄까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자영업자들이 보다 쉽게 모기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변화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CMHC는 금융권 및 대출 업체들에게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대출에 유연성은 주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