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 돈 안되는 골프코스 팔아야
캐나다 납세자 연합은 캘거리 시에게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총 2백만 불의 적자를 기록한 6개의 골프코스를 매각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연합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골프코스 중 유일하게 수익을 낸 곳은 샤가나피 골프코스로 지난 3년간 매..
기사 등록일: 2018-05-18
코스트코와 월마트, 전통 식품매장 시장 잠식
캐나다의 전통 식품 매장들이 지난 해 월마트와 코스트코에게 식품 시장을 계속해서 내주어 최대 식품 소매업자들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새 보고서가 나왔다. 케빈 그리어 컨설팅사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전통 식품매장과 편의점의 식품 판매는 활발..
기사 등록일: 2018-05-11
캘거리 예술 단체, “8년간 지원 동결” 어려움 호소
캘거리 지역 비영리 예술 단체들이 8년간 이어진 지자체 지원 동결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예술 컨설턴트 카렌 벨은 캘거리 예술 개발 당국인 ‘캘거리 예술 개발’ 보고서를 위해 6개월간 12개 이상의 단체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10개 중심 예술 회사에..
재산세 급등으로 역사적 빌딩 문닫을 처지
캘거리 다운타운의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프리메이슨 홀이 급등하는 재산세를 감당하지 못해 문 닫을 처지에 놓였다. 지난 1928년 다운타운에 벽돌과 돌로 마감된 이 빌딩은 캘거리의 번성기에 회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고대 프리메이슨의 비밀 제사를..
보험회사들, 보험료 바가지?
만약, 어떤 사람의 보험이 올해 1 사분기에 만기가 되어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이전보다 높아진 보험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전에 있었던 사고 기록이나 티켓을 발부받은 일이 전혀 없더라도 마찬가지이다. 보험 회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험료..
파이프라인 부족, 앨버타 에너지부문 전반으로 파장
B.C주와 앨버타의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갈등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인한 파장이 에너지 부문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앨버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목요일 개최된 정기 주..
뉴 호라이즌 몰, 올 여름 개장 앞둬
캘거리 북쪽 뉴 호라이즌 몰(New Horizon Mall) 공사가 완료됐다. 크로스아이언 밀스 아울렛 건너편에 위치한 뉴 호라이즌 몰은 캐나다 서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타일의 쇼핑센터로, 공간을 임대하는 대신 콘도처럼 면적에 따라 매장 매매가 이뤄졌다. 그..
캘거리 단독 주택 시장 둔화?
모기지 승인에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며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는 지난달에 캘거리에서 판매된 부동산 매매 건수는 총 1,518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0%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중 단독주택의 경우 세일즈가 전년..
에드먼튼 공항 아울렛 몰 개장에 1천 이상 인파 몰려
지난 2일 오픈한 에드먼튼 국제공항의 새로운 아울렛 몰로 들어가기 위한 1천 명 이상의 인파가 길게 줄을 섰다.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아울렛에 일찍 들어가기 위해 전날 자정부터 줄을 선 사람도 있었다. 3시간 동안 줄을 섰다는 쿠식 간디는 “아마 ..
오일샌드, 2030년에 가스 배출 상한 초과할 것
Canadian Energy Research Institute는 최근 발표한 전망에서 캐나다 오일샌드 생산이 2030년까지 앨버타 정부가 1억 톤으로 제한한 가스 배출 상한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일샌드 생산자들이 배출하는 현장에서의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