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복관세 부과 후 캐나다 침엽수 목재 업계 오히려 좋아져
미국이 캐나다 낙엽수 목재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지 일년이 지났다. 그 사이 늘어난 수요와 목재가격 상승으로 고통을 받는 대상은 미국 소비자들이지 캐나다 임업회사가 아니었다.2만명의 제재공이 직업을 잃고 400개의 제재소가 문을 닫은 과거 목..
기사 등록일: 2018-05-04
캐나다 생산자들, 지출 줄이나
캐나다 석유 서비스 협회는 2018년 드릴링 전망을 500개 낮춘 7,400로 조정하며, 지난해 10월에 내놓았던 전망을 낮추었다. 오일 앤 가스 생산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을 대표하는 협회는 협회원들이 일거리가 줄어들며 직원들을 해고하며 ..
헤징 실패, 세노버스 9억 불 손실
세노버스 에너지는 유가에 대한 잘못된 판단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세노버스는 지난 25일에 회사의 헤징이 큰 부분으로 작용하여 일어난 적자에 대해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세노버스의 대표인 알렉스 풀베이는 “다시는 세..
캘거리 경제 개발, “테크놀로지 발전이 열쇠”
캘거리 경제 개발(Calgary Economic Development)의 CEO 메리 모란이 캘거리가 국내의 대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테크놀로지 산업 발전에 치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모란은 지난 25일 진행된 Report to Community에서 관중들에게 비록 캘..
노틀리 주수상, “B.C주, 캐나다 경제 위협하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B.C주가 법원에 확장하는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되는 오일에 대한 규제 권한을 청구하고 나서자 노틀리 주수상은 “캐나다 경제 전체가 멈춰 서는 매우 심각한 사태를 불러 올 수 있다”라며 B.C주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B.C주정부는 지난 주 목요일 B...
백만 불짜리 주택들 많이 팔려
2018년 1 사분기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럭셔리 주택 분야 세일즈가 전년도에 비해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1백만 불 이상의 주택들의 세일즈가 늘어났고, 홈 빌더들도 럭셔리 주택에 대한 공사가 늘어나고 ..
캘거리 시, 대규모 주거 공급정책 추진 계획
캘거리 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적정한 주거 공급을 위해 자체 예산 투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도시계획 발전 위원회에 제출된 제안서에 따르면 향후 8년 간 현 하우징 유닛의 보수와 더불어 재개발, 신규 하우징 건설에 약 1억 5천 7백만 달러를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회복 기대로 캘거리 주택 과잉 공급
연방 정부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경제 회복에 지나치게 긍정적이었던 캘거리 주택 개발 업체들로 인해 팔리지 않은 도시 주택이 역대 최다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7년 12월, 공사가 완료됐으나 팔리지 않은 주택은 2,030채로 집계됐으며..
모기지 규제 강화, 밀레니엄 세대 힘들다
새로운 모기지 규제로 인해 강화된 승인 심사는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구매를 위한 예산을 16%나 줄어들게 만들었다. 젊은 구매자들은 빠듯한 예산에 대한 대책으로, 파트너와 재정을 합치거나 주택 마련을 후일로 미뤄두는 방법, 부모님의 그늘로 다..
휘발유 가격, 4년 중 최고 기록
봄이면 찾아오는 휘발유값 인상이 예전보다 큰 폭으로 오르며 여름을 기다리던 캐나다 국민들의 환호가 빛이 바래고 있다. GasBuddy.com에 따르면 지난 30일에 집계된 캐나다 일반 연료의 평균 가격이 리터당 $1.33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22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