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민들, 탄소세 인상 체감 못할 것
캘거리 대학의 경제학자인 트래버 톰비 교수는 앨버타 가정들이 탄소세 50% 인상으로 인해 2018년 유틸리티 비용이 $150 가량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톰비는 앨버타 주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앨버타 가정의 60%를 커버해 줄 것이라며, 프..
기사 등록일: 2018-01-05
2018년 탄소세 인상, 정치 쟁점화 지속
NDP, “앨버타 시민, 대부분 리베이트 받아” 지난 1월 1일부터 앨버타 탄소세가 50% 인상되어 시행에 들어 갔다. 노틀리 주정부는 여전히 기후변화플랜의 핵심 정책인 탄소세에 대해 환경과 경제의 공존을 주장하며 앨버타 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
캐나다 경제, 2018년 루니화 가치 높일 것
미국 무역 정책과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혁이 캐나다의 전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지만, 캐나다 국내 경제와 루니화의 가치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두 번의 이자율 인상 이후로 통화 정책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
앨버타, 타 주 유입 인구 다시 증가세
지난 해 앨버타 경제 성장이 4%대의 회복을 보이면서 인구 유입 또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꾸준히 앨버타를 떠났다. 그러나, 지난 해 7월부터 9월까지 다른 주에서 앨버타로 들어 온 사람들의 수가 1..
앨버타 경제는 회복, 캘거리는 여전히 냉기
캘거리 비즈니스, “경기 회복까지 험난한 여정” 2018년 앨버타 경기 전망에 대해 주정부와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 간의 상당한 시각 차이가 있어 보인다. 지난 해 성탄절 이후 주정부가 발표한 올 해 경기 전망에 따르면 2018년 캐나다 전체 경제 성..
2018년 식비 지출 늘 것 - 외식과 인스턴트 식품 비중 늘어
캐나다인들이 2018년에는 외식을 좀 더 자주 하면서 추가적으로 돈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내년 식품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1~3%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달하우지 대학과 겔프 대학의 연구원들이 처음으로 공동 작업한 캐나다 식품 보고서는 밝혔다. 평균 4인 가..
기사 등록일: 2017-12-22
캘거리 단독주택 건설 지속적 성장세
10개월 연속해 캘거리 단독주택 착공 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캘거리 도심 지역에서 390채의 단독 주택이 착공되어 매년 11%가 늘었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밝혔다.대도시 지역 인구조사에는 에어드리, 코크레인과 체스트미어와 같은 인근 시와 타..
엠파이어, 월마트와 노프릴스에 도전장 - 할인 브랜드인 ‘프레쉬코’..
소비스를 소유한 엠파이어는 4년 전 세이프웨이를 인수한 뒤 지속적으로 시장 지분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지 못하자, 서부 캐나다에 있는 매장의 25%를 새로 론칭한 할인 브랜드인 프레쉬코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엠파이어의 CEO인..
인터 파이프라인, 35억 불 플라스틱 프로젝트 발표
궁지에 몰린 앨버타의 에너지 산업에 인터 파이프라인이 35억 불 규모의 캐나다 최초 프로판-플라스틱 석유 화학 시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은 3년간 저유가 시대를 겪으며 많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및 천연가스 수출 계획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앨버타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고 ..
앨버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입찰 열기 뜨거웠다
앨버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입찰 열기로, 주정부에서 당초 예상인 400메가와트(MW) 생산에서 50% 늘어난 600 MW로 목표를 수정하고 나섰다. 주정부에서는 지난 13일, 앨버타 남쪽에서 255,000채의 주택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4개의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