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부족 오일샌드에 투자
미키수 크리(Mikisew cree) 원주민 부족과 포트 멕케이(Fort Makay) 부족은 포트 멕머리 북부 선코 오일샌드 터미널 지분의 49%를 5억 달러에 매입했다. 5억달러의 투자금은 은행 융자와 대부기관의 융자로 이뤄졌다. 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두 부..
기사 등록일: 2017-12-01
캐나다 부채수준 세계 최고
목요일 파리에서 발간된 OECD 경제전망서는 글로벌 가계와 기업이 짊어진 부채가 경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부채가 눈에 띄게 높은 수준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2016년 4분기 캐나다 가계대출은 중국 미국을 포함한 모든 주요 국가를 앞서 국내 총생산에 ..
NAFTA(북미 자유무역협정) 종료시 소매업계 급격한 피해
캐나다 소매상 협의회(Retail council of Canad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NAFTA 종료시 캐나다 소매업계가 급격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1년 피해가 최고 210억 달러에 년간 매상 저하가 최대 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정부, 경기 반등하자 재정긴축 추진
공공부문 노조는 강력 반발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지자체 협의회 회의에서 경기 반등에 따른 재정 긴축을 시사한 이후 주정부가 본격적인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화요일 조 쎄시 재무장관이 정부의 비용 절감을 위해 공공부문의 채용과 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며 밝히고 나섰다. 앨버..
캐나다 납세자 연맹, “캘거리 시민, 세부담 캐나다 최고 수준”
캐나다 납세자 연맹이 캘거리 시민들의 세부담이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캘거리 시가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비용 및 투자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콜린 크레이그 캐나다 납세자 연맹 캘거리 지부 디렉터는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캘거리의 ..
난방비 증가, 탄소세 때문?
샤논 필립스 장관, “UCP, 왜곡된 정보로 시민들 혼란”NDP 와 UCP의 탄소세 논쟁이 뜨겁게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지난 주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탄소세 괴담에 대해 “명백한 거짓 정보”라며 야당의..
새로운 모기지 대출심사, 무엇이 변하나
금융기관에서 보험 없이 모기지를 얻어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새로운 장애물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금융감독원은 주택 담보 모기지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적용되는 변화들 중 하..
기사 등록일: 2017-11-24
콘도 가격 지속적 하락, 듀플렉스 가격 상승
지난 10월, 캘거리의 콘도 재판매 가격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타운하우스와 듀플렉스의 가격은 전년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캘거리 부동산 연합(CREB)의 자료에 의하면 비슷한 기준의 듀플렉스 가격은 2016년 10월에 비해 약 $12,400 ..
앨버타, 유가 하락 타격 입은 지방 세금 혜택
지난 15일, 앨버타 지자체 관계부 셰인 앤더슨 장관이 주의 지방에 세금 경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한 재정 긴축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앤더슨은 Shaw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앨버타 지자체 및 카운티 연합..
올해 캘거리에서 폐업한 상점, 연례 평균 넘어서
올 2017년 첫 10개월 간 캘거리에서 폐업한 상점은 5천 6백개에 이른다. 그리고 이 같은 숫자는 올해 말까지 총 7,200개가 문을 닫은 지난해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연례 평균인 6천개는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캘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