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단독주택 매매 주춤, 콘도 인기 상승
BC주가 광역 밴쿠버 지역에 15%의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를 도입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가격을 보이던 밴쿠버의 단독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에서는 단독 주택의 가격 상승이 크게 이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사 등록일: 2017-07-14
주정부, 투자자 컨퍼런스 개최_ 아시아 기업들에 구애
지난 화요일, 주정부 주최로 열린 연례 스탬피드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기업들 반 수 이상이 아시아에서 왔다고 홍콩에 있는 앨버타 주정부의 아시아 태평양 연안 무역부 대표인 론 호프만이 밝혔다. “교역관계에 여전히 여러 장애가 있지만, 아시아 투자..
로저스와 벨, 신규 가입자에 비용 올려
캐나다 최대의 무선 통신사인 로저스와 벨이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는 분주한 시즌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초과 사용요금을 인상했다. 무선 통신 산업의 자문기관이 제시한 이번 요금 인상은 소비자들이 다음 레벨의 플랜으로 ..
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 레노베이션 붐 끝나나?
2017-2018년 레노베이션에 대한 소비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레노베이션 붐이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터스 그룹은 2016년 712억 불을 기록했던 레노베이션에 대한 소비가 2017년과 201..
기사 등록일: 2017-07-07
급증하는 빈 사무실 에드먼튼, 캘거리와 동병상련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캘거리는 이미 다운타운 공실률 25%를 넘어 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당히 견조한 경기를 보이고 있는 에드먼튼도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드먼튼 시가 현재 18%에 달하는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우세하..
앨버타 부채, ‘유가 회복만으론 만회 불가 수준’
PST 도입 논의 다시 불거질 듯 노틀리 주정부의 예산 운용정책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2016~17회계연도 결산 결과 108억 달러의 적자 재정과 333억 달러의 부채 규모를 확정했다. 조 쎄시 재무장관은 국제 유가 회복으로 기인해 2..
캘거리 주택 시장, 6월 매물 증가
지난 6월, 캘거리 주택 시장의 새로운 매물이 기존 주택 수요를 넘어섰다. 도시의 주택 시장 상황이 나아지며, 더 많은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에 자신들의 집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의 자료에 의하면, 6월의 단독 주택 ..
이자율 오르면 우리 집 모기지 어쩌지?
모기지율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이 기정사실로 여겨지며, 지난주 일부 금융기관들은 조용히 자유재량이 가능한 이자율의 최저한도를 높였고 캐나다 소비자들은 기록적인 가계 부채라는 혹독한 현실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
핀테크, 은행 업무 혁신의 장을 열다
지난 5년간 캐나다 핀테크(Fintech, financial과 technology의 합성어) 분야에 대한 엄청난 투자가 계속되어왔다. 2018년까지 캐나다 금융 분야가 기술에 투자한 금액은 148억 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투자 붐은 디지털화, 마찰 없는 거래에..
캐나다 이자율, 좋은 시절은 끝났다
오랜 시간 유지되었던 캐나다의 낮은 이자율이 이제 곧 오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인 스테판 폴로즈는 지난 7년 중 처음으로 캐나다의 이자율이 오를 것에 대해 가장 큰 힌트를 언급했다. CNBC와의 인텁에서 폴로즈는 2015년에 발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