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임대 아파트 공실률 2013년 이후 첫 감소
캐나다의 아파트 공실률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는 여기에는 앨버타의 경제 회복이 한몫했다고 밝혔다.CMHC의 2017년 임대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적어도 1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캐나다의 도..
기사 등록일: 2017-12-01
소비스, 끝내 감원 결정
식료품 업계의 거인인 소비스가 190명의 캘거리 직원들을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걸쳐 800명의 오피스 직원들을 해고할 것을 발표한 이후,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한 직원은 직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로브로스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식..
사이버 공격의 위협 높아져
우버나 이퀴팩스와 같이 잘 알려진 회사들에서 일어나는 자료 유출은 소비자들에게 수 천만 불의 손해를 입히지만, 에너지 기업들에게는 금전적인 손해 뿐만 아니라 인명이 입는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수 톤에 이르는 장비들이 자원을 추출하는 결정적인 ..
원주민 부족 오일샌드에 투자
미키수 크리(Mikisew cree) 원주민 부족과 포트 멕케이(Fort Makay) 부족은 포트 멕머리 북부 선코 오일샌드 터미널 지분의 49%를 5억 달러에 매입했다. 5억달러의 투자금은 은행 융자와 대부기관의 융자로 이뤄졌다. 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두 부..
캐나다 부채수준 세계 최고
목요일 파리에서 발간된 OECD 경제전망서는 글로벌 가계와 기업이 짊어진 부채가 경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부채가 눈에 띄게 높은 수준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2016년 4분기 캐나다 가계대출은 중국 미국을 포함한 모든 주요 국가를 앞서 국내 총생산에 ..
NAFTA(북미 자유무역협정) 종료시 소매업계 급격한 피해
캐나다 소매상 협의회(Retail council of Canad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NAFTA 종료시 캐나다 소매업계가 급격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1년 피해가 최고 210억 달러에 년간 매상 저하가 최대 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정부, 경기 반등하자 재정긴축 추진
공공부문 노조는 강력 반발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지자체 협의회 회의에서 경기 반등에 따른 재정 긴축을 시사한 이후 주정부가 본격적인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화요일 조 쎄시 재무장관이 정부의 비용 절감을 위해 공공부문의 채용과 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며 밝히고 나섰다. 앨버..
캐나다 납세자 연맹, “캘거리 시민, 세부담 캐나다 최고 수준”
캐나다 납세자 연맹이 캘거리 시민들의 세부담이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캘거리 시가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비용 및 투자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콜린 크레이그 캐나다 납세자 연맹 캘거리 지부 디렉터는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캘거리의 ..
난방비 증가, 탄소세 때문?
샤논 필립스 장관, “UCP, 왜곡된 정보로 시민들 혼란”NDP 와 UCP의 탄소세 논쟁이 뜨겁게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지난 주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탄소세 괴담에 대해 “명백한 거짓 정보”라며 야당의..
새로운 모기지 대출심사, 무엇이 변하나
금융기관에서 보험 없이 모기지를 얻어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새로운 장애물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금융감독원은 주택 담보 모기지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적용되는 변화들 중 하..
기사 등록일: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