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내년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25,000개 사라질 수도
지난 10월 1일부터 앨버타 최저임금이 시간 당 13.6달러로 인상되었으며 2018년에는 시간 당 15달러라는 사상 초유의 최저임금 시대가 열린다. 노틀리 주정부는 최저 임금을 인상해 앨버타 저소득층의 생활을 돕는 이른바 소득 분배효과를 주장하며 캐..
기사 등록일: 2017-10-06
캘거리 상공회의소 여론조사, 비즈니스 주요 관심 사안은?
10월 16일로 예정된 캘거리 시 선거를 앞두고 캘거리 비즈니스가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사안은 과도한 예산 투자와 세금 이슈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수 주 동안 언론을 통해 캘거리의 현안으로 떠오른 캘거리 플레임즈의 뉴 아레나 프로젝트는 시민..
자영업, “인건비 너무 높다” 아우성
앨버타 최저 임금이 시간당 13.6달러 시대로 접어 들면서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몸부림을 치고 있다.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쇼와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왈리드 아부 만 씨는 “종업원을 고용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내가 더 ..
UCP, “최저임금 인상, Job Killing”
지난 1일을 기해 앨버타 최저임금이 1.4달러 인상된 시간 당 13.6달러 시대에 돌입했다. UCP 네이선 쿠퍼 임시 리더는 노틀리 주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일자리 죽이기’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UCP는 노틀리 주정부를 향해 현 앨버타 경제 상황과 고용현황을 ..
UFA 코오퍼러티브, 홀세일 스포츠 체인 문 닫아
서부 캐나다에서 사냥, 낚시, 캠핑 장비들을 판매하던 홀세일 스포츠가 30년을 운영한 끝에 12개의 매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하고, 이로 인해 545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캘거리 기반의 UFA 코오퍼러티브가 소유한 홀세일 스포츠는 지난 목..
기사 등록일: 2017-09-22
소비스의 반격_ 식품업 침체기에 매출 수익 올라
소비스가 식품업계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예상을 뒤집고 좋은 실적을 올려 모회사 엠파이어(Empire Co) 개편 계획에 힘을 실어 주었다. 소비스는 지난 6분기 동안 처음으로 동일 매장 판매가 올라갔고 4년전 서부 세이프웨이 배너 인수로 인한 후유증을 없..
캘거리 럭셔리 주택, 관심 서서히 늘어나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의 전망에 따르면 호화로운 주택을 찾고 있는 캘거리 구매자들은 100만 불이 넘는 가격을 서둘러서 구매하려고 하고 있지는 않지만, 럭셔리 주택에 대한 수요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과 8월..
캐나다 오일 생산량 늘어날 태세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 생산국들 중 생산량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캐나다의 오일 생산량이 2018년에는 하루 5백만 배럴의 기록을 세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파리 기반의 인터내셔널 에너지 에..
CREA, 내년도 주택 판매량 하락 예상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캐나다 주택 세일즈가 온타리오 주택시장의 둔화로 인해 2018년에 지난 3년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REA는 지난 8월에 2017년 주택 세일즈가 전년도에 비해 9.9%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 데에..
앨버타, 불황속에도 연봉 전국 최고 수준
최근 발표된 인구조사에 의하면, 앨버타는 불황을 겪으면서도 전국의 연봉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앨버타의 연봉 중앙값은 $93,800으로 10년 사이에 24% 뛴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 같은 연봉 인상은 2014년 유가 하락 이전까지 계속되던 오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