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슬럼프, 주택 시장 흔들어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금요일 발표한 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은 부동산에 연관된 분야가 헤드라인을 차지한 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와, 주택 건설 분야, 재정 및 법률 서비스가 총 생산에 0.5% 상승을 주도하며, 2014년 이..
기사 등록일: 2017-05-05
홈 캐피탈은 어디로?_정부 및 규제 기관이 매매에 관여할 확률 높아
문제가 많았던 모기지 대출 기업인 홈 캐피탈 그룹은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고, 금융기관, 신용조합, 경쟁 기업들은 모두 이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중이다. 이 중에는 캐나다 대형 은행들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전문가는 대형 은행이..
선코어 CEO, 오일샌드의 캐나다화 ‘긍정적’
캐나다 최대의 오일 앤 가스 기업인 선코어의 CEO인 스티브 윌리엄스는 외국 자본이 소유하던 오일샌드가 캐나다 기업으로 모이는 것에는 캐나다 기업들이 오일샌드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관심과 캐나다 정부가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숨..
오일필드 서비스, 갈 길은 멀다_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으나 여전히 어..
오일필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깊은 지옥에서 벗어났지만 아직은 그다음 층인 연옥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최근의 오일 앤 가스 드릴링 전망에서 오일필드 서비스 분야는 비관적인 생각을 만연하게 했던 장기 슬럼프를 지나고 회복세에 지속..
웨스트젯, 보잉 787로 해외 시장 노린다
웨스트젯(WestJet) 항공사에서 지난 2일, 국제선을 위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구매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웨스트젯은 오는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2월까지 10대의 보잉 787을 받게 되며, 2020년부터 2024년 사이에 추..
캐나다 원유, 철도로 운송해야 할까
약 5년의 시간이 흘러 새로운 파이프라인들이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아냈지만 파이프라인이 건설을 마치고 그 역할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는 여전히 운송에 대한 제약이 있고 전문가들은 향후 3년간 원유의 철도..
기사 등록일: 2017-04-28
신용카드 부채의 굴레에 빠진 캐나다 국민
신용카드 부채는 캐나다 국민들이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사이클 중의 하나로 이 순환되는 부채는 상환을 하는 만큼 즉시 부채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이 타입의 부채는 사용자가 지출하기 쉽게 만들어진 구조로 현금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카드를..
주택 버블 잡으려 무더기 규제 내놓은 온타리오
지난 주 목요일 온타리오 주정부가 활활 타오르는 주택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칼을 뽑아 들었다. 외국인 주택 구입에 대한 15% 과세, 렌트 규제 확대 등을 포함해 무려 16개의 조치를 통해 주택 안정화에 나섰다. 케이틀린 윈 주수상은 “온타리오의..
2016년 캘거리 방문객 급감, 경기 침체 속에 관광업도 울상
경기 침체 속에 지난 해 캘거리를 방문한 관광객 수 마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캘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악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캘거리 관광청에 따르면 2016년도 캘거리 관광객 수는 지난 2015년 대비 무려 80만 명이 줄어 든 것으로 ..
포트맥 재건, 앨버타 경제 촉진시킨다
포트 맥머리 산불 피해 복구가 올해 경기성장을 촉진시키고 추가적으로 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가 말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값비싼 재난으로 보험회사 클레임은 37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이로써 보험료 인상은 물론 정부부채도 늘어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