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경제적으로 승리할 2017년
분기별 GDP 수치들은 캐나다를 G7국가들 중에서 거의 선두에 가까운 위치에 올려놓았고, 2017년은 캐나다가 경제적으로 크게 득을 보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TD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은 이보다 불확실한 면이 많은 해..
기사 등록일: 2017-08-18
앨버타와 BC, 캐나다 주택 건설 상승세에 기여
BC와 앨버타의 주택 건설이 캐나다의 주택 건설을 주도하는 가운데, 주택 건설이 수그러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6월에 212,948 유닛을 기록했던 주택 건설이 7월에 222,..
NAFTA 개정, 미국에도 좋을 게 없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CERI(Canadian Energy Research Institute 캐나다 에너지 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캐나다-멕시코-미국이 시작하는 NAFTA 개정이 캐나다 에너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그 영향은 곧바로 미국에도 전이 되는..
캘거리의 숨은 테크놀로지 기업
캘거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솔리움 캐피탈은 인재들이 많고 렌트비가 저렴해진 캘거리를 발판으로 캐나다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아니다. 캘거리에서 18년째 입지를 키우며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주식 보상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
엔브릿지 3차 라인 파이프라인 교체 공사 시작
앨버타와 사스케쳐원을 잇는 구간의 엔브릿지 3차 라인 파이프라인 교체 공사가 마침내 시작됐다. 이번 파이프라인 공사는 에드먼튼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하디스티와 사스케쳐원의 로어번을 잇는 첫 번째 구간과 로즈타운과 리자이나 남쪽 사이를 잇..
기사 등록일: 2017-08-11
앨버타, 7월 학생 고용률 늘었다
앨버타의 7월 학생 실업률이 지난 해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국평균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 달, 앨버타의 학생 실업률은 전국 최고 실업률을 보였던 작년 7월 20.7%와 비교해 보면 17%로 줄어들었다. 전국적으로 학생 실업률은 2008년 13.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
풀타임 고용 늘어나 고용시장에 긍정적 영향
7월들어 경제 회복세가 완연해지고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실업률이 최저로 떨어지며 8개월 연속 고용수치가 개선되었다.통계청이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희망자가 줄어들며 실업률이 0.2% 떨어진 6.3%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경제 위기..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올리지 않는 이유?
캐나다의 이자율이 오르는 데에는 약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꾸준히 회복하고 있는 경제에도 불구하고 이제 다음에 이자율이 오르는 시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경제가 회복하고 있는 동..
에너지 기업들, 2 사분기 실적 ‘청신호’
유가는 여전히 진흙 속에 빠져있지만, 캐나다의 에너지 대기업들은 새롭게 변한 환경에서도 유지가 가능하며 생산을 멈추지 않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3년 전에 폭락했던 유가가 배럴당 미화 50불 선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선코어, Canadian Nat..
주정부, 앨버타 맥주 제조 보호정책 바뀌나?
앨버타의 소규모 맥주 제조업 보호정책이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 그 동안 주정부는Small Brewers Development Program을 통해 앨버타 외부에서 제조 생산된 맥주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면서 앨버타 소규모 맥주 제조업을 보호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에..
기사 등록일: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