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로 가는 앨버타와 사스카치완 예산, 누가 맞을까?
월 주수상, “앨버타, 빚으로 굴러 가는 예산” 2017년도 예산안 편성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앨버타와 사스카치완, 두 주수상 간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이 벌어 지고 있다. 103억 달러의 재정적자와 올 해 부채규모 450억 ..
기사 등록일: 2017-03-31
재정적자에 PST 인상하는 사스카치완
사스카치완주가 13억 달러에 이르는 주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세일즈 택스 인상에 나섰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사스카치완주 예산안에 따르면 현행 5%인 PST를 1%인상에 6%의 PST를 적용한다. 또한, 지금까지 PST 적용 제외 대상이던 아..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 “연방 예산, 앨버타에 큰 혜택”
지난 주 연방예산 발표 이후 앨버타 오일패치에 대한 세제 개편으로 큰 반발을 산 연방정부 빌 모노 재무장관이 월요일 직접 캘거리로 날아와 앨버타 민심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지금까지 유정 개발비용에 대해 첫 해에 한 해 전액 비용으로 인정해 주던 세..
연방정부 예산, ‘앨버타 에너지 부문 외면’_버려진 유정처리에 3천..
지난 주 연방정부는 286억 달러의 적자 예산을 발표했다. 앨버타에는 ‘버려진 유정’ 처리 명목으로 3천만 달러가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앨버타 에너지 부문의 고용 창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회용 한시적 지원이라고 밝혔다. 노틀리..
미 행정부, 키스톤 파이프라인 승인_주수상, “앨버타 경제 회복에 ..
지난 주 금요일 미 행정부가 키스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하면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앨버타의 경제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틀리 주수상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키스톤 승인은 앨버타 경제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
캘거리 경제의 바로미터, ‘스탬피드 척왜건 광고 경매’
유가 폭락 이후 침체 분위기 넘어 경기 호전 청신호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보이스 극장에서 열린 캘거리 스탬피드 척왜건 광고 경매에서 입찰자들이 총 240만 달러 이상을 부른 것으로 나타나 올 해 캘거리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캘거리 시, 전기 자동차용 충전기 확대
캘거리 시가 향후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충전 설비 확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통 코디네이터 에릭 맥노톤 씨는 “현재 캘거리 전역에 속도가 느린 레벨 2 충전 장치와 테슬라 용 충전 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기 자동차의 ..
고가 주택 매매, 밴쿠버 줄고 토론토 늘고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고가의 주택 시장에 “전례 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소더비 캐나다 국제 부동산에서 밝혔다.소더비는 주택 시장의 주요 구매 시즌인 봄을 앞두고 지난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캘거리 테나리스 공장, 가동 재개된다_직원 100명 재고용
세계적 강관업체 테나리스가 2년 전 가동이 중단됐던 캘거리의 공장 문을 다시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시 해고됐던 200명 중 약 100명의 직원이 다시 일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테나리스는 지난 23일, 오는 7월 캘거리 SE 프루덴셜 시설의 ..
캘거리, 캐나다 중고 시장 1위
종전의 목표는 사용하지 않고 잠들어 있는 물건들을 필요한 친구에게 넘겨,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지인들도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쉘 퍼거슨이 2년 전에 이웃 주민들을 위해 페이스북 옥션 페이지를 열자, 가입자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