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주택 가격 30% 떨어질 수도
급작스러운 금리인상이 발생하면 국내 주택 가격이 30%까지 떨어지고 실업률은 11.3%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지난 17일, 캐나다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했다. CMHC에서는 올해 1개 분기에 금리가 1% 오르는 시나리오와, 내년에 역시 1개 분기 동안 금리가 1.4%..
기사 등록일: 2016-11-25
트럼프와 캐나다 목재(soft lumber) 수출
트럼프 당선자가 NAFTA를 폐지하던가 대폭 개정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목재수출업자들도 긴장하고 있다. 캐나다 목재(soft lumber)는 B.C.주 수출량이 전체 수출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은 B.C. 주가 하급..
캘거리, 점점 더 생활비 내기 힘들다
Calgary Distress Centre에 따르면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난방비가 올라가며, 한때는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실직으로 인해 올라가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지며 도움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의 경기 침체가 시작되며..
경기 침체, 캘거리 의료업계를 덮치다
캘거리 다운타운 오피스 건물들에서 일하던 수 천명이 레이오프를 겪으며 회사에서 제공되는 보험 플랜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던 보건 서비스 업체들도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치과의사, 마사지 테라피스트, 검안사 등의..
주정부, ‘전력시장 규제 나선다’
노틀리 주수상, “전력회사와 협상은 한시적” 앨버타 전력 시장이 노틀리 주정부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맞게 되었다. 지난 화요일 주수상은 향후 4년 간 킬로와트 당 6.8센트의 전기 요금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혔다. 현재 앨버타의 평균적인..
에드먼튼, 내년 재산세 예상보다 낮아질 듯
에드먼튼 시민들의 2017년 재산세 부담이 당초 예상보다 낮아 질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먼튼 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2016~18년 예산안의 운영비용 수정을 통해 3.4% 인상 계획이던 내년도 재산세를 3.1% 선에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주정부, 전력업계와 갈등 봉합?
지난 월요일 주정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정부와 전력 업계 간의 협상이 상당부분 진척되어 조만간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주정부는 그 동안 전력 구매 계약 (PPAs)과 관련해 전력 업계를 상대로 계약 종료 무효 ..
연방정부도 화력발전 아웃
2030년까지 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기후변화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앨버타의 뒤를 캐나다 연방정부가 따르고 있다. 지난 월요일 연방정부는 2030년까지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사스카치완, 앨버타에서의 화력발전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뜨겁다
미국의 최대 쇼핑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캐나다에도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캐나다 각종 소매업계는 수주 전부터 오프, 온라인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홍보해왔다. 구글 캐나다에..
캐나다인들, 일자리 잃을까 두려워 한 직장 더 오래 다닌다
캐나다인들이 사실상 이전보다 더 오래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현상은 젊은층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수석 경제학자인 벤자민 탈이 단기적으로 직장을 다닌다는 이야기를 뒤집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캐나다 임페리얼 뱅크 오브 커머스의 차..
기사 등록일: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