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전 피츠버그 톰 머피 시장, “..
지난 주 캘거리를 방문한 미국의 전 피츠버그 시장 톰 머피 씨의 조언이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캘거리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머피 전 시장은 “캘거리는 철강 산업의 쇠퇴기에 있던 피츠버그와 매우 유사한 상황에 ..
기사 등록일: 2017-03-10
경제 회복 없이는 공공 서비스 감축 불가피
캘거리 시가 지난 2년 반 동안 3억 2천 5백만 달러의 지출을 줄이긴 했으나, 경제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시의 공공 서비스 지출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캘거리 시행정 담당관이 지난 6일 발표했다.시행정 담당관 제프 필딩은 캘거리에서는 10년 ..
기업들, 고용 없는 경기회복 계획 중
오일 앤 개스 회사들이 낮은 유가로 인해 야기된 2년에 걸친 경기 침체기 동안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나, 새로운 보고서는 회사들의 일부가 추가적인 인원 감축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rnst and Young과 캘거리 대학 비즈니스 스쿨이 72개의 캐나다 오일 앤 개스 회사들을 대상으로 ..
기사 등록일: 2017-03-03
선코 에너지 CEO, “오일샌드 투자 시대 막 내린다”
지난 주 미국의 거대 석유 기업 엑손 모빌이 미 증권거래소에 오일 및 천연가스 보유 자산의 가치를 19% 감소한 것으로 신고하면서 앨버타 오일샌드 업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선코 에너지 스티브 윌리암스 CEO는 이번 사태를 “오일샌드 투자 시대의 ..
주정부, 경기 회복 낙관론에 신중론 -조 쎄시 재무장관, “경기 침..
3분기 재정현황, 108억 달러 적자 기조 유지 앨버타 경기 회복론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2016~17년도 3분기 재정운용(2016년 10월~12월) 현황 보고를 통해 당초 108억 달러 적자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올해 앨버타 경기 회복세 빨라진다 - 컨퍼런스 보드, 올 성장률 2..
국제 유가 반등, 에너지 부문 회복이 성장 견인2014년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앨버타 경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는 에너지 부문 회복세가 뚜렷하고 소비자 신뢰 지수 또한 반등하고 있어 올 해 캐..
경기 침체 서서히 끝이 보이나? - 앨버타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 ..
2년간 무너져 내린 앨버타의 위축된 경제 위기는 이제 그 끝이 보이는 듯하다. 노틀리 정부의 보고서를 포함한 새로운 경제 전망들은 앨버타의 경제가 2017년에 반등하며 2년간의 경기 침체 끝에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매우 희망적으로 들리는 메시지이지만 ..
롭로우 사, 온라인 판매 “클릭-앤-콜렉트” 방식 도입한다
캐나다의 최대 식품과 약품 소매회사인 롭로우 사가 온라인 판매에 뛰어들어 식품, 건강과 미용 품목을 “클릭-앤-콜렉트” 구매기능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아마존과 월마트와 전면전을 벌인다. 동사는 고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주문을 하고 지불을 한 후 ..
캐나다 주택 시장 열기, 이민자가 주도
캐나다의 주택 소유율은 신규 이민자 증가의 영향을 받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약 70%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부동산 전문 회사 앨터스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광역 토론토 지역에 지어지는 신규 주택 2채 중의 하나는 캐나다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민자에 의해 구..
기사 등록일: 2017-02-24
토론토는 주택 시장 버블, 앨버타는 안정세 - 전년대비 가격 인상 ..
몬트리올 은행 경제학자 더그 포터가 토론토는 1980년대 이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거품이 낀 주택 시장 버블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가운데, 앨버타의 주택 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포터는 지난 13일, 토론토와 인근 지역의 기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