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캘거리 신규 주택 건설건수 급감
실업증가, 유입인구 감소, 재고물량 넘쳐 캘거리 10월 신규 주택 건설 착공 건수가 단 630건에 그쳐 지난 해 동기 대비 4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건설 경기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10%를 돌파한 실업률과 경기침체로 인한 유입인구 감소가..
기사 등록일: 2016-11-11
주정부, 사업소득 공제 혜택으로 비즈니스 살린다
앨버타 주정부는 경제를 다각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두 개의 새로운 사업소득세 공제혜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많은 앨버타 회사들이 고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민감해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다각화와 확장을 모색한다면 앨버타 사업자들을 지원하..
사상 최악의 실업으로 치닫는데, 정작 주정부는?
캘거리의 실업률이 10%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와중에 노틀리 주정부는 여전히 일자리 창출 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사태 파악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비난 여론이 일자 드론 빌로스경제개발..
앨버타, 제빵사가 부족하다.
지난 주 발표된 향후 10년간의 앨버타 직업 수요 및 공급 전망에 따르면 일부 직종의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나타나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직업 전환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10년 동안 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직..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30%까지 오르나
부동산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서 캘거리의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이 내년 말에 이르러서는 27.5%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예측했다. 그리고 만약 이 공실률이 현실화 된다면, 이는 쿠시먼이 기록을 시작한 1985년..
‘앨버타 경기 바닥 쳤나? ‘
지난 주 수요일 주정부 소유 은행인 ATB가 앨버타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제 유가 폭락으로 초래된 지난 2년 간의 심각한 경기침체기가 막을 내리고 내년부터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ATB는 2015년 4% 이상 수축된 앨버타 경제가 내년 2.1% 성장세로 ..
앨버타 리테일러, 크리스마스 노린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컨설팅의 최근 보고서는 올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앨버타의 리테일러들이 크리스마스 물량을 채우며 보다 나은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 리테일러의 총매출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좋은 매출을 기록한 이후로,..
기사 등록일: 2016-11-04
공실률 오르며 세입자들 혜택도 늘어
브리짓 이스트가드는 단순히 던진 한 개의 질문으로 월 375불을 아낄 수 있었다. 이스트가드 부부는 임대주에게 렌트비를 낮춰줄 수 있냐고 물었고, 임대주는 바로 의견을 수렴했다. 캘거리의 세입자들은 캘거리 지역의 주택 공실률이 지난 25년 중 최고..
오일 분야, 여전히 일자리 찾기 힘들어
다른 수많은 캘거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오일 분야에 몸담고 있다가 지난봄 레이오프로 인해 실직한 던 스투어트는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단순히 구직을 하고 있지는 않다. 스투어트는 일자리를 구하는 동시에 함께 구직 중인 1천 명 이상의 실업자들..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 전망 ‘우울’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의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의 40%가 앞으로 3개월간 레이오프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CFIB의 월간 비즈니스 지표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스몰 비즈니스 신뢰 지수가 5.5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