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시장 빨간불, 캘거리도 예외 아니다.
지난 주 수요일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대한 경보를 최상위 수준으로 발령하고 나서며 주택시장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CMHC는 며 “주택 가격의 상승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여기에다 공급과..
기사 등록일: 2016-11-04
캐나다-유럽연합 7년만에 자유무역 협정 서명
지난 일요일 캐나다와 유럽연합(이하 EU)은 협상 개시 7년만에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지난 토요일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를 떠나 벨기에에 도착,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도날트 투스크 EU 이사회 의장과 함께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
선코어, 포트맥 화재 후 폭풍 벗어나
오일샌드의 거인인 선코어 에너지가 3 사분기 순이익을 3억 9,200만 불로 발표하며 전년도 같은 시기에 기록했던 순손실 3억 7,600만 불과 매우 상반된 기록을 나타냈다. 캘거리 기반의 선코어는 2 사분기에 포트맥머리를 덮친 화재로 인해 생산량..
웨스트젯, 역대 최고 3분기 수익 기록
웨스트젯 항공사가 앨버타의 계속된 불황에도 불구하고 노선 확장과 저유가로 역대 최고의 3분기를 보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은 9월 30일로 마감된 3분기에서 1억 1천 6백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
NDP 연설에도 실업은 ‘여전’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주수상은 지난 수요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연설을 마쳤다. 같은 날, 캘거리 기반의 파이프라인 거인인 엔브릿지는 전체 인력의 5%를 줄일 것을 발표했으며, 이는 약 500명에 해당되는 인력이다. 우연적인 이 ..
기사 등록일: 2016-10-28
엔브릿지, 레이오프 단행_미국 및 캐나다에서 530명 줄여
캐나다 최대의 파이프라인 기업인 엔브릿지는 지난 수요일 회사 내 500개 이상의 포지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엔브릿지는 서면에서 “직원 수를 줄이는 어려운 한 걸음을 디뎠다.”라며, 전체 11,000명에 이르는 직원의 5%에 해당하는 인력을 줄였다..
캐나다 성장전략 3박자: 인프라 구축, 투자, 이민
연방정부 경제 자문단이 이민, 투자,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둔 경제성장 방안을 공개했다. 경제성장의 주안점은 2030년에 가구당 연간 소득을 15,000달러 늘리는데 있다고 자문단 관계자가 밝혔다. 이 제안은 외부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절충한 것으로..
빌딩 개발업체, “캘거리 다운타운,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이 22%를 돌파하고 있는 시점에 주거용 빌딩을 건축하고 있는 한 개발업체가 ‘캘거리 다운타운의 여전히 매력적인 부동산 시장’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개발 중인 주거용 빌딩의 지분 50%이상을..
프리시전 드릴링 1천명 재고용, 고용확대 신호탄?
지난 주 캘거리 프리시전 드릴링이 1천 여 명을 고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에너지 부문을 비롯한 경제계에서는 고용창출 확대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해 지고 있다. 프리시전의 케빈 누보 CEO는 “지난 2년 동안 긴 침체기를 지나오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부문의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
‘가뭄에 단비, 프리시전 1천명 고용 발표’
국제 유가가 5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앨버타 에너지 부문에도 서서히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침체된 고용시장도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 최대 드릴링 회사 중의 하나인 프리시전 드릴링이 1천 여 명의 기술자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