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O, 석탄 화력발전 시대 종결 앞당기나
ATCO가 2020년까지 발전소들을 천연가스를 이용해 운영하도록 바꿀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앨버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인 중단이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CO의 대표이자 CEO인 낸시 사우던은 NDP 정부는 석탄 화..
기사 등록일: 2017-05-19
앨버타 호텔업계, 급감하는 객실 점유율에 비상
앨버타 호텔 업계가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호황기 시절 착수한 호텔 건설로 인한 공급 과잉, 에어 비앤비 등 신 모델 숙박업 등장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호텔, ..
캘거리 인구는 늘고, 저렴한 임대 아파트는 줄고
캘거리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임대 아파트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캘거리 대학교 공공정책 연구팀의 론 니본은 1990년부터 2016년 사이 몬트리올과 토론토, 밴쿠버 그리고 캘거리의 인구 1천 명..
밀레니얼 세대 여전히 내 집 마련 꿈 꾼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은 여전히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내의 18세에서 34세 사이, 즉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약 40%의 응답자들은 2년 안에 주택 ..
“앨버타, 이 상태로 가면 더 큰 고통 온다”
지난 주 5일 앨버타 정치사의 대변혁을 가져 온 노틀리 주수상의 NDP가 집권 2년 차를 보내고 중반기에 접어 들었다. 노틀리 주수상은 지난 2년 간을 소회하면서 앨버타 시민들을 위해 상당히 많은 일들을 이룬 시기라며 스스로 성공적인 집권 2년이라고..
기사 등록일: 2017-05-12
노틀리 주수상, “석탄 탄소세, 캐나다 경제에 헛발질”
노틀리 주수상이 B.C주 클락 주수상의 발전용 석탄에 대한 탄소세 부과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앨버타뿐만 아니라 캐나다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B.C주 총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현 집권당 ..
앨버타 임상검사실 시스템, 하나로 통합돼야
앨버타의 7천만 불짜리 임상검사실 시스템 관리를 새로운 공공기관으로 넘겨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앨버타 보건 품질 위원회(Health Quality Council of Alberta, HQCA)에서는 158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임상 검사실을 ..
NDP, 악덕 홈빌더들에 대응
주정부는 새로운 규제를 통해 부정직하고 부적절한 홈빌더들을 산업에서 몰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홈빌더들에게 집을 짓기 위한 활성화된 면허를 요구하고, 면허는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술과 재정적 뒷받침을 기준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코노코필립스, 캘거리에서 300명 레이오프
휴스턴 기반의 코노코필립스는 앨버타 지역에 소유하던 대부분의 자산을 세노버스에게 매각하며 캐나다에서 300명의 레이오프를 단행할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 3월 오일샌드와 서부 천연가스 자산을 세노버스에게 170억 불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코노코필립스는 ..
캘거리 실업률 9.3%, 여전히 전국 최고
지난 4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전달인 3월보다 0.2% 감소한 6.5%로 하락했다. 이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체적인 고용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일자리를 찾는 젊은 층이 감소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