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어났지만 실업률 여전
앨버타의 경제는 지난 9월에 13,3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실업률은 오히려 더 높아졌고 늘어난 일자리들은 파트타임 포지션들이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앨버타는 8월에 이어 9월도 고용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사 등록일: 2016-10-14
석유산업, 희망의 빛 비추나?_ 유가 2015년 이후로 최고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이 다른 석유 생산자들 및 러시아와 함께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표함과 함께 지난 월요일 유가가 1년여 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 원유(WTI)는 뉴욕 증시에서 선물 거래가가 3.1% 오른..
주정부, ‘지갑 닫겠다’ 선언_ 최대 적자예산과 과도한 채무, 지자..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주 에드먼튼에서 개최된 앨버타 지자체 협의회에서 추가 인프라 투자 등의 예산 지원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109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 예산 운용과 2018년까지 500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로 인해 사실상 추가 투자 여력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주수..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잡아라, 연방정부 모기지 강화’
오는 10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제 강화로 인해 앨버타 부동산 시장 또한 만만치 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가 폭락 이후 거래 부진과 가격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앨버타 부동산 시장이 모기지 규제 강화로 인해 추가 하락세를 보일 것인지 큰 관심사로 떠오..
캘거리 주택 신축, 9월 상승세
불황의 시작과 함께 급격히 줄어들었던 캘거리 주택 신축이 지난 9월, 상승세를 보였다.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연합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9월 캘거리에서 공사를 시작한 주택은 1,205채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 달인 8월의 742채보다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이는 201..
연방 정부, 세금의 허점을 막다
연방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 구매자들이 사용하던 세금의 허점을 막고 모기지 심사를 강화하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제도로 인해 과열된 캐나다의 주택 시장의 열기가 식히려 하고 있다. 재정장관인 빌 모노우는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컨퍼런스..
기사 등록일: 2016-10-07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 25% 육박
최근 한 보고서는 캘거리 다운타운의 공실률이 장기화된 유가 슬럼프의 영향으로 이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럭셔리한 고층 빌딩들마저도 포함된 이 기록이 조만간 25%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Barclay Street Real Estaterk 발표한..
TD Economics, ‘2017년 앨버타 성장 최고일 것’
최근에 듣기 힘들었던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 앨버타의 경제적 성장이 내년부터 후년까지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발표되었다. 힘든 경제 상황 속에 한줄기 빛과 같은 이 소식은 TD Economics가 발표한 2017-18년의 경제전망으로..
스몰 비즈니스 세금공제, 일자리 창출 노린 것
앨버타 정부는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에 대해 세금 공제를 해주는 안을 입법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 개발부 장관인 데론 빌로스는 올해 4월 1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에 이루어진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에 대해 30..
캐나다 국민 부채, 매월 200불씩 초과?
캐나다 부채에 대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는 캐나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매월 지출되는 비용이 지속적으로 200불가량 초과되고 있다고 전했다. 캘거리 기반의 개인 파산 전문 비즈니스인 MNP LLP.에 속한 MNP Debt는 비슷한 설문조사를 6개월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