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에 저소득 위한 치과도 운영 중단
캘거리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주말 치과 클리닉이 경제 불황의 여파로 결국 운영 정지 결정을 내렸다. 저소득층에게 의료와 교육, 주거 등을 지원하는 단체 Calgary Urban Project Society(CUPS)에서는 20년 이상 매주 토요일, 다운타운 본사..
기사 등록일: 2016-04-22
석유 재벌들 “그래도 화석연료”
이번 주말 ‘지구의 날’을 맞아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는 캐나다를 비롯해 147개국 대표가 모여 파리 환경 회의에서 합의된 결정에 대해 서명을 한다. 이는 지난 12월 종료된 파리 환경회의의 결정에 대한 최초의 공식적 서명이다. 캐나다에서는 트뤼도 총리가 참석해 서명한다.파리 환경..
카타르 OPEC 회의, 생산량 동결에 ‘시간’ 필요해
일요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OPEC, 비OPEC 정상회담은 생산량 ‘동결’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했다. 이날 회의에는 OPEC 회원국, 비 OPEC 회원국 모두 18개국이 참석했으나 생산량 감산에 반대하는 이란은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아..
새로운 세금공제, 지역 사회 투자 증대
앨버타 정부는 내년에 9천만 불 상당의 세금공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중소 기술회사들에 대한 투자를 장려할 예정이라고 경제개발부 장관인 데론 빌로스는 밝혔다. 빌로스는 “앨버타를 회복세로 돌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높은 지식을 가진 투자자들을 독려하..
재산세 오르나?_NDP 예산, 홈오너에게 더 높은 세금
캘거리 홈오너들은 주 정부가 새로 발표한 예산에 따라 가구당 평균 $170 정도 오르는 증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재산세를 주 전체를 대상으로 조절했고, 올해 주택에 10.2%, 비주택에 4.6%의 폭으로 재산세를 각각 인상할 것..
스몰 비즈니스에 대한 감세,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앨버타 정부가 수년간 이어왔던 캐나다에서 가장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곳이라는 명성은 정책 결정자들로 하여금 현실에 안주하게 하였고, 앨버타의 유리한 점은 서서히 퇴색되기 시작했다. Alberta Jobs Plan인 2016-17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스몰 ..
다운타운 공실률, 여전히 상승세
CBRE가 지난 수요일 발표한 업데이트에 따르면 캘거리의 오피스 공실률이 1/4분기에 20.2%를 기록하며 전년도 11. 8%보다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RE의 매니징 디렉터인 그렉 퀑은 이 수치가 1983년도 이후로 ..
3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 후끈했다
지난 3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연합(CREA)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 거래량 상승에도 불구하고 3월의 토론토 주택 판매건수는 1.8%, 밴쿠버는 0.3% 하락했다. 이에 대해, T..
농부들, 오일 앤 개스 회사들을 고발하다
낮은 유가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을 쉬지 않고 있는 캘거리 기반의 에너지 회사들은 유정이 있는 지역의 땅을 소유한 농부들에게 지불해야하는 렌트비를 불공평하게 깎았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목장주인 레이 밥콕은 캘거리 기반의 캐나다 최대 중유 ..
기사 등록일: 2016-04-15
앨버타 오일슬럼프 속에서도 일자리 늘어나
앨버타의 실업율은 2월에 20년 최고치 보다 거의 1 포인트 떨어졌지만, 캘거리 실업율은 3월에 다시 조금씩 올라 8.6%에 이르렀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노동력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달 앨버타에는 예기치 않은 18,9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2년 만에 가장 큰 급증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