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저유가에 치명타 _선진국 중 가장 큰 영향 입어
메릴린치 시니어 경제학자 말에 따르면 향후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5년간 계속되면 캐나다 경제는 간신히 연간 1% 성장을 유지해 에너지 분야를 대신해 어느 분야가 경제를 이끌지 불분명하다”면서 “저유가 시대를 맞아 캐나다는 성장 모델을 반드시..
기사 등록일: 2016-02-19
오일샌드 생산자들, 고층 건물에 묶이다
캘거리에 새롭게 올라가는 고층 빌딩이 내년에 완공되면 캘거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공간이 비게 될 것으로 보인다. 13억 불짜리 빌딩의 가장 큰 세입자는 오일샌드 생산자인 Cenovus Energy Inc. 로, 유가가 배럴당 미화 ..
주정부, ‘탄소세, 기업 비용으로 인정’
노틀리 주정부가 탄소세 부담을 기업 비용으로 인정해 달라는 에너지 업계의 주장을 받아 들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당한 논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은 이 같은 주정부의 정책에 대해 에너지 부문에게만 일종의 특혜를 주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보수당..
트랜스 캐나다, 인력 더 줄인다.
트랜스 캐나다가 추가 인력감축을 예고하고 나서며 보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4분기에 전체 인력의 10%를 줄였으나 유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실적 악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
태풍 속을 지나 온 에너지 업계, 올해는?
2015년은 캘거리 에너지 부문이 초저유가의 격랑 속에서 힘든 싸움을 보낸 한 해였다. 에너지 업계의 지난 4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면서 저유가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16년 또한 에너지 부문의 앞 날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에드먼튼 가스값, 전국 최저 기록_ 리터당 60센트 이하 , 가격 ..
에드먼튼의 가스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에드먼튼 주유소의 평균 가스값은 리터당 61센트로 기록됐으며, 일부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59.9센트로 판매됐다. 심지어 한 곳의 주유소에서는 56.9센트 사인이 내걸리기도 했다.이처럼 에드먼튼에..
기사 등록일: 2016-02-12
루니 하락으로 미국 쇼핑객 늘어나
남쪽에서 오는 손님들이 늘어났다. TD은행에 따르면 작년 11개월 동안 캐나다를 찾는 미국인이 전년도 동기에 비해 160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TD은행은 이같은 추세가 올해에도 계속되어 미국 관광객이 올해 96억 달러를 쓸 것으로 내다봤다..
에드먼튼 가스값, 전국 최저 기록
(사진 : 에드먼튼 선, 에드먼튼 주유소)에드먼튼의 가스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에드먼튼 주유소의 평균 가스값은 리터당 61센트로 기록됐으며, 일부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59.9센트로 판매됐다. 심지어 한 곳의 주유소에서는 56.9센트..
‘앨버타 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
유가 폭락으로 인한 앨버타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NDP 경제 정책에 대한 앨버타 시민들의 신뢰도 함께 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 스트리트사가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노틀리 주수상의 회담 이후 연속으로 앨버타 경제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NDP 의..
앨버타 실업률 7.4%, 1996년 이후 최고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월 앨버타 실업률을 7.4%로 1996년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캐나다 평균 실업률은 7.2%로 앨버타 실업률이 캐나다 평균 실업률을 상회한 것은 1988년 이후 처음이다. 통계에 의하면 작년 1월부터 35,000개의 직업이 없어졌고 이번 1월 앨버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