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쎄시 장관, “PST 도입 없다”_경제학자들, “PST/HST ..
주정부 조 쎄시 재무장관이 앨버타 학계에서 일고 있는 세일즈 택스 도입 주장을 일축했다. 19개 대학 경제학과 교수 및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연합회에서 노틀리 주수상 앞으로 서한을 보내 5%의 PST를 신설해 현행 GST 5%와 함께 10%의 HST..
기사 등록일: 2016-02-05
펜 웨스트, 올해 예산 작년의 10%에 불과
캘거리에 본사를 둔 펜 웨스트(Penn West) 정유사에서 지난 28일, 유가하락의 여파로 2016년의 지출을 전년대비 90% 줄이고, 오일 및 가스 생산량도 22%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지출은 2015년의 4억 8천만 달러보다 ..
캘거리 다운타운 주차장, “빈자리 많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한 달씩 임대하는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당시 주차장 공실률은 1% 이하로, 운 좋게 자리를 잡은 이들은 한 달에 수백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그러나 에너지 회사들이 직원수를 줄이고, ..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가 많은 상황”
캘거리의 주택시장이 과대평가 등 “문제가 많은 상황”이라고 평가됐다. 과잉건축도 기존의 ‘약함’에서 ‘보통’으로 변경됐다. 이 같은 내용은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연합(CMHC)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주택 시장 평가에 의한 것이다..
웨스트 젯, 앨버타 경기 하락 직격탄 맞아
웨스트젯이 4분기에 앨버타 경기의 직격탄을 맞고 올해 더 불어닥칠지 모르는 강타에 대비해 항공료를 인하하고 수용인원을 재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지난 2일 웨스트젯이 검소한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앨버타에서 항공료를 낮추면서 1분기 단..
주택가격 하락 기대로 거래 활발치 않아
부동산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와 주변 지역의 1월 주택판매와 평균가격이 하락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CREB)는 캘거리에서 763채가 팔려 작년 1월보다 13%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평균가격은 459,874불로 0.2% 내려갔고, 중간 가격은 409,000불로..
주유소 가솔린, 7년 만에 70센트 아래로
지난 20일, 캘거리 주유소의 기름값이 리터당 70센트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당시 서부 텍사스유(WTI)는 배럴당 $30.28을 기록한 바 있다. 캘거리의 코스코 주유소 2곳에서는 이날 리터..
기사 등록일: 2016-01-29
루니 약세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 러시
루니 약세에 힘입어 올해 상업용 부동산의 외국인 투자가 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CBRE(Commercial Business Real Estate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부동산 투자는 사상 최대를 이루었던 2007년을 능가할 것..
루니 약세, 캐나다 리조트 매매 활성화
캐나다 부동산을 담당하는 리얼터들은 루니의 약세가 캐나다에 저렴한 별장을 구입하고자 하는 미국의 구매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고 말한다. 캔모어 Royal Lepage Rocky Mountain Realty의 브래드 호커는 “지금과 같은 행운에 감사한다.”라..
과일, 채소 가격 “껑충”, 장바구니 물가 비상
지난 22일, 캘거리 SE의 크로스로드 마켓을 찾은 셰리 파오라토는 자몽 한 봉지의 가격이 $14.95인 것을 보고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이렇게 높은 가격은 본 적이 없다”면서, “가격은 보통 $6.99, 아니면 $8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