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앨버타 실직자, 1982년 이후 최다
지난 2015년, 앨버타의 실직자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던 1982년 이후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앨버타에서 지난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은 총 19,600명이며, 이는 지난 1월 초의 예상인 14..
기사 등록일: 2016-01-29
월마트 269개 지점 폐쇄 예정_ 다른 월마트와 인접한 지점도 포함
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269개의 지점을 폐쇄할 계획으로, 이중 절반이 미국 내에 있는 지점들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시장의 지점들도 대거 포함되었다. 하지만, 메인 주에 있는 지점들은 단 한 개도 포함되지 않았다. 폐점하는 지..
기사 등록일: 2016-01-22
ATB, 앨버타의 경제가 2년 연속 침체기 겪을 것
앨버타 주민들은 낮은 유가로 인해 줄어든 투자 및 고용률의 여파가 다른 분야로 영향을 미칠 경기 침체의 두 번째 해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목요일에 경제 전망을 발표한 ATB Financial에 따르면, 경기 불황이 2016년 하반기가 될 때..
주정부, “비 노조 공공부문 근로자 임금 동결’
국제 유가가 30달러 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하면서 앨버타 주정부 또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주 수요일 주정부 조 쎄시 재무장관은 “향후 2년 간 비 노조 공공부문 근로자의 임금 동결을 선언하며 비용 절감에 나섰다. 그는 “앨버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
와일드 로즈, ‘Job Summit 열어 위기 공동대응 하자’
유가 30달러 선이 무너지고 앨버타 곳곳에서 실업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와일드 로즈가 일자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는 장(Job Summit)을 마련할 것을 제의하고 나섰지만 노틀리 주정부는 실효성이 없다며 ..
앨버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눈 돌린다.
저유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동안 단순 원유 생산에만 집중해 온 앨버타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자 NDP주정부를 비롯해 에너지 업계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앨버타에 석유화학 산업 유치 가능성이 대두되고 ..
오타와 에너지 전략 고수
짐 카(Jim Carr) 연방 자원부 장관은 떨어지는 유가로 인해 에너지로 이루려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 장관은 “자원을 이용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일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라고 각료회의에서 말했다. 카 장관은 우리가 유가는 국제 시장에서 ..
루니 하락 어디까지_ 2년사이 미화 대비 33%나 하락
루니 대미환율이 급격히 추락하면서 비즈니스와 소비자의 신뢰에 상처를 주어 통화의 불안정이 캐나다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제학자들이 경고했다.루니는 지난 주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대미환율 70센트 이하로 떨어져 월요일 69센트 이하로 내려갔다. 지난 2년 사이 미 달러 대비 33%..
‘유가 30달러 붕괴, 루니 급락’, 패닉 상태로 진입
연일 추락하는 루니, 심리적 저지선인 30달러가 붕괴된 유가, 국제 경제가 혼란으로 치 닫으며 앨버타 경제상황 및 투자자들도 동반 패닉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국제 석유 공급이 수요를 월등히 능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는 아직 바닥..
폭락하는 유가, 캘거리 부동산 둔화 언제까지?
지난 2015년, 캘거리의 기존 주택판매 총액이 전년대비 46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부동산 연합(CREA)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15년의 캘거리 MLS 판매액은 108억 9천만 달러로 2014년의 155억 달러와 비교해 29.7% 감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