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호텔들, 경기 불황으로 몸살
앨버타의 호텔들을 채우던 오일 산업에 속한 직원들이 떠나며 비즈니스에 관련하여 앨버타를 드나들던 사람들이 줄어들며, 수 백 개의 빈 방들이 채우지 못하고 비워두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에드먼튼 기반의 Sawridge Group이 호텔을 운영하던 포트 맥머..
기사 등록일: 2016-01-15
은행, 모기지 이자율 인상 이어진다
국고채 금리하락은 보통 캐나다에서 모기지 이자율 하락으로 이어지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대형 은행 4곳에서 일부 모기지의 이자율을 올렸으며, 인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1일부터 CIBC에서는 TD 은행과 노바 스코샤 은행, 캐나다 로열..
유가 하락, 캘거리 회사들을 덮쳐
유가와 에너지회사들의 주식이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오일 산업의 희망 중의 하나로 꼽히는 Seven Generations Energy Ltd.는 지난 월요일 좋지 않은 향후 전망으로 인해 2016년에 예정되어있었던 2억 불의 자본 투자를 연기하겠다..
유가 루니 동반 하락
유가와 루니가 동반하락하고 있다. 12일 루니는 미화대비 70센트 이하로 떨어져 등락을 거듭했으나 간신히 70센트를 유지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로서 루니는 13년 이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정오까지 미화 대비 69.97센트를 기록했으나 70.14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루니..
고용창출의 명암_경제침체에 따라 실업률 7.1% 기록
최근 캐나다 경제상황은 지역별 고용창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에 의지해 각광받던 서부 주들의 고용현황이 시들한 반면 과거에 고용을 주도하던 온타리오, 퀘벡 등 동부 주들이 다시 고용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와 미국에서도 이런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캘거리 실업률, 어디까지 치솟나?_실업률 7% 돌파, 지난 달에만 ..
캘거리의 실업률 상승 추세가 심상치 않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7천 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실업률 또한 7% 벽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BMO캐피털의 수석 경제학자 로버트 카비칙 씨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국제 유가의 영향이 심각하게..
루니 하락에 희비 엇갈린다
지난 화요일 루니화가 US 7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13년만에 처음이다. 루니 하락에 캐나다에서 웃고 우는 사람들이 생겼다. 누가 혜택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누가 힘들어지는지 살펴보자.웃는 사람 1 : 영화산업. 헐리우드 북쪽이라고 지칭되는 밴쿠버, 토론토 혹은 캘거리 처럼 요즘 뜨..
사상 최저 유가, 주유소 기름값은 ‘갸우뚱?’
운전자들이 유가 하락과 함께 떨어지고 있는 주유소 기름값을 즐기고 있는 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저 가격을 갱신하고 있는 원유 가격과는 달리 가솔린 가격은 그 정도로 크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Gas-buddy.com의 석유 분석가인 댄 맥티그..
‘유가 30달러 붕괴 초읽기, 루니 약세로 물가 급등’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마저 무너질 것으로 보이며 루니는 2003년 이래 미국 달러 대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앨버타 경기가 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화요일을 기준으로 루니는 13년 래 최저치인 7..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불황 속 살아남나
에드먼튼 부동산 중개인 연합에서 에드먼튼의 주택 매매가 주춤한 상황이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캘거리 등 앨버타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그 정도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에드먼튼 지역의 부동산 중개인 3,300명을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