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부채, 2016년에도 꾸준히 올라갈 것
캐나다 가정들은 보다 무거워지는 부채의 무게를 안고 지난 12개월을 보냈지만, 새해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많아지는 대출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캐나다 대부분 가정들의 재정상태는 건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전..
기사 등록일: 2015-12-25
노틀리 주수상, 최저임금 인상 보류 가능성 시사
NDP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앨버타 최저임금 인상 계획에 대한 연기 또는 보류설이 흘러 나오면서 앨버타 경기가 상당히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노틀리 주수상은 “최근 에너지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인력감축 때문에 계획된 2018년 시간당 1..
앨버타 실업 대책 요구에 연방정부 반응이?
지난 월요일 캘거리를 방문해 비즈니스 간담회를 가진 연방 노동부 마리앤 미하이척 노동부 장관이 “앨버타 실업 증가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 상태”라고 밝히며 “연방 정부가 약속한 인프라 예산 지원으로 앨버타의 재정압박을 완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여 현재 ..
주정부, ‘저유가에 각종 정책 지연 가능성’ 시사
오타와에서 개최된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조 쎄시 앨버타 재무장관(사진)이 처음으로 주정부의 각종 사업의 연기 가능성을 밝혔다. 조 쎄시 장관은 “당초 예상보다 너무 낮은 국제유가로 인해 주정부의 재정운용이 영향을 받고 있다. 차일드 케어 ..
‘에너지 이스트, 건설 비용 눈덩이처럼 불어나’
트랜스 캐나다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건설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 나고 있다. 트랜스 캐나다는 기존 경로 변경과 종착지인 뉴브런즈윅 세인트 존의 터미널 확장 계획이 추가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40억 달러가 늘어난 총 157..
캐넌 캘거리대학 총장, 앤브릿지사와 관계 투명하다
캘거리대학의 요청으로 검토를 마친 제삼자는 파이프라인 자이언트인 엔브릿지 사의 2.25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행사하는 학교 정책과 과정에서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은퇴한 판사, 테렌스 맥마혼이 작성한 17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서 캘거리대학 총장..
오일 산업 해고, 연말까지 10만 명에 달할 듯
칼바람이 불고 있는 오일 앤 개스 산업의 고용 해고가 낮은 유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말까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s의 대표인 팀 맥밀란은 “캐나다 국민들은 현 시기에 대한 걱정을 해야..
넨시 시장, “캘거리, 디트로이트와는 다르다”
지난 주 수요일 캘거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캘거리 넨시 시장은 “최근 캘거리 경기 악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디트로이트와 같은 길을 가지는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넨시 시장은 캘거리의 경제 다각화가 경기 침체 속도를 완화..
파리 기후회의, 원유업계에 비관적이지 않아
파리 기후회의 결과가 발표되던 월요일 앨버타 원유업계 반응은 차분했다. 원유업계는 지난 달 앨버타 주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톤 당 30달러의 탄소세 도입으로 기후변화정책의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이다. 토론토 주식시장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기사 등록일: 2015-12-18
캘거리 시, 번영하려면 노동인력 사로잡아야
캘거리시는 치솟고 있는 오일패치의 실업율과 사무실 공실율로 어마어마한 난재에 직면하고 있다고 캘거리 경제 개발(Calgary Economic Development)의 수장, 메리 모란이 우려를 표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하된 오일가격를 걱정하고 있다. 나도 높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