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경제를 살릴 영웅이 필요하다
앨버타 경제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실직과 막연히 기뻐할 수만은 없는 연말, 그리고 그리 밝지 않은 미래로 인해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다.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현재 상황이 나쁘지만, 1988년과 같지는 않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
기사 등록일: 2015-12-18
에너지 로열티 리뷰 발표 연기, 무슨 일?
당초 올 연말로 예정되었던 앨버타 에너지 로열티 리뷰가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발표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로열티 리뷰가 연기되자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OPEC의 생산 감축 합의 실패 이후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유가로 인해 로열티 리뷰의 주요 내용의 수..
캐나다 연방정부, “GST 인상 없다”
캐나다의 새 자유당 연방 정부에서 GST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연방 재무부 빌 모노 장관은 지난 15일 오타와에서, GST 인상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직접적인 질문에 “내가 확실하게 아는 것은 우선 예산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정치인들은 물론 캐나다 국민들..
2015 한국-앨버타주 에너지•무역 라운드테이블 개최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는 지난 12월 1일 (화) 캘거리에서 작년에 이어 앨버타 주정부와 공동으로 제2차 에너지•무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은 앨버타 주에서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진출을 지원하고 앨버타주 에너지 산업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의 참여 기..
기사 등록일: 2015-12-11
허스키 에너지, “내년, 유가 $40 전망”
허스키 에너지 사에서 지난 8일, 2016년의 예산은 29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올해의 3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허스키에서는 내년의 유가를 배럴 당 $40 US로 예측하고 있으며, 유가가 $30로 떨어지더라도 향후의..
앨버타 임대주택 늘고, 렌트비는 내리고
이어지는 유가하락으로 주택 임대 시장도 불황에 놓인 가운데, 앨버타의 주택 소유주들이 1년 계약 시 한 달 렌트비 무료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앨버타의 양대 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주택 렌트비는 계속 하락하..
앨버타 실업률, 30년 만에 국내 실업률 넘나
앨버타의 실업률이 2016년에 6.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예상 실업률이 현실화 되면, 이는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평균 실업률을 넘게 되는 셈이다.RBC에서는 지난 8일, 자료를 통해 “앨버타의 2015년 11월 민간 부문 채용은 1년 전과 비교해 급감했으며, 비용..
하락하는 유가, 앨버타경제 강타
앨버타 경제로서는 매우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난 월요일 유가가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유가로 다시 한번 떨어지며 에너지 주식과 환율을 지난 10년여 동안 최약세를 보였다. OPEC이 가격 조정을 위해 조절해왔던 공급 제한을 풀어버리겠다는 결정을 내리..
에드먼튼 11월 고용 실적, 반짝 증가세 보여
앨버타 실업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지난 11월 에드먼튼 지역 고용시장은 반짝 증가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역 에드먼튼 실업률은 지난 10월 6%에서 6.1%로 소폭 상승한 반면 에드먼튼은 6,9..
캘거리에 콘도 구매하는 외국인 늘어났다
지난해 캘거리에 콘도를 소유한 외국인이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연합(CMHC)에서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캘거리의 외국인 콘도 소유율은 2013년의 0.2%에서 2014년에는 1.1%로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