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와 에드먼튼 과대 지출, 납세자 어쩌나
캐나다 자영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에서는 전국 14개 대도시에서 과대 지출이 만연한 현상이 발견됐다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2003년에서 2013년 사이, 운영비 지출수준이 인구 증가 대비, 적정한 인플레이션 기준을 넘어섰다는 것이..
기사 등록일: 2015-11-06
‘빨간불 들어 온 앨버타 실업률’
에너지 부문에 거대한 해고 바람이 불고 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르면서 본격적인 해고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노틀리 주수상 또한 실업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지난 주 목요일 아사바스카 오일과 칼프랙 웰 서비스가 각각 캐나다 인력의 25%와 40%..
캘거리 주택 가격, 10월에 급락
캘거리 홈 세일즈의 가치가 10월에 30억 불이 떨어지며 2015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월요일에 발표된 캘거리 부동산 협회의 자료는 10월의 평균 주택 가격이 6.1% 떨어진 $457,513을 기록하며 2013년 12월 이후로 가장 낮..
이 정도는 벌어야 상위 1%
자유당이 소득 상위 1% 계층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상위1%의 소득 수준이 발표되었다. 연방 통계청 3일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납세자 중 상위 1%의 소득 수준이 2013년 기준으로 평균 45만4천8백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도 ..
에드먼튼, 내년 재산세 4.9% 인상 추진
에드먼튼의 주택 소유주들은 내년 4.9%의 재산세 인상을 받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튼 시는 유입인구 급증과 주요 인프라 투자 예산을 마련하기 위한 재산세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재산세가 4.9% 인상될 경우 늘어 나는 세수는 25억 달러로 벨리라인 LRT, 도로 재건축..
루니화 약세로 미국 여행 줄었다
캐나다 달러 약세가 국경을 넘는 쇼핑에만 피해를 미치는 것이 아니었다. 미국 항공사는 루니화 가치가 미 달러보다 높았을 때 갑자기 늘어난 캐나다 승객에 기염을 토해냈지만 지금은 통화변동의 반대면에 직면해있다.최근 몇년동안 낮은 가격대의 미국행 비행기..
기사 등록일: 2015-10-30
캘거리 다운타운 빌딩, 인기 시들
낮은 유가가 지속되며 캘거리 다운타운 빌딩의 임대 사무실 인기가 시들하다.지난 3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20.75로 2007년과 2008년의 $40.01보다 절반가량 떨어졌다. 그리고 이 같은 임대료 하락은 고급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
어포더블 하우징, 수년간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앨버타 health and seniors 부 장관인 사라 호프만은 지방 자치 당국과 소셜 에이전시들을 통해 곧 만기가 되는 어포더블 하우징(저, 중소득자들을 위한 주택 및 주택 정책)에 밀려있는 보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프만은 “앨버타 전..
국내 평균 주택 가격 1년 사이 8% ‘훌쩍 뛰어’
부동산 전문회사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에서 최근 올 3분기 주택가 동향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전국 53개 도시의 가격 변동이 조사됐으며, 전국 평균 주택 판매가는 $502,6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
기사 등록일: 2015-10-23
‘실적 악화 예상’에 월마트 주가 폭락
월마트 주가가 큰 폭으로 추락했다. 지난 14일 월마트는 연례 투자 설명회에서 실적 악화 전망을 내놓았으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주가가 하루 만에 폭락했다. 월마트 주가는 14일 미국 뉴욕증권 거래소에서 10.04% 떨어진 60.03달러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