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레스토랑들, 경제 슬럼프 여파 없다?
경제적인 침체와 오르는 음식 가격에도 불구하고 앨버타 사람들은 여전히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외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금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5월에 앨버타에서 음식과 음료에 소비된 액수가 총 7억 4천만 불에 달했..
기사 등록일: 2015-08-07
존스 뉴욕, 캐나다에 남는다
영업중단을 앞두고 있던 여성 의류 브랜드인 존스 뉴욕(Jones New York)이 캐나다에 남게 됐다. Tip Top Tailors와 Mr. Big & Tall 등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남성 의류 회사인 그라프튼 프레이저(Grafton Fraser Inc.)는 지난 29일..
루니 날개 없는 추락
루니가 바닥을 모른 채 떨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루니의 대미환율은 77센트 아래로 떨어진 76.62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 유가하락, 원자재 시장 침체, 저금리 여파로 끊임없이 하락하는 루니 가치는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
에드몬톤 주택가격 소폭 하락, 매물 증가
지난 4일(화) 에드몬톤부동산협회(RA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 내 주거용 부동산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7월 한달 1.4% 하락, $372,910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협회 회장인 제네바 테트리올트 씨는 “주택 매물은 많고, 매..
캘거리, ‘공실률 소폭 상승, 렌트비 고공행진 주춤’
지난 해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유가하락으로 인해 방 구하기가 힘들었던 캘거리 렌트 시장이 다소 여유를 찾고 있다. 지난 주 발표된 캘거리 시 2015 센서스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 렌트 공실률이 지난 해 2.01%에서 2.64%로 소폭 상승했다. 유닛 수로는 3,211개가 추가로 비어 ..
에너지 업계, ‘돌아 오지 않는 유가, 깊어지는 시름’
세노버스, 쉘 인력 감축 발표하며 하반기 본격 긴축이란 석유에 대한 금수조치가 풀리고 중국 경제가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서 추락한 유가가 반등의 동력을 상실한 모습이다. 앨버타 에너지 업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있지만 하나같이 유가하락 장기화를 예..
‘추락하는 루니, 치솟는 생활물가’
국내 여행업계는 특수, 미국 여행, 유학비, 수입물가는 급등 미국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캐나다 루니화가 연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에는 10년래 최저가인 76.73센트 (미 달러화 대비)를 기록했다. 루니화 하락 속도가 가파른..
기사 등록일: 2015-07-31
떨어진 환율, 앨버타에겐 호재?
유가가 지속적인 슬럼프를 겪는 가운데, 루니화의 하락세가 앨버타 재정에 희망의 빛을 비춰주고 있다. 유가가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며 많은 불황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루니화는 2004년 이후로 가장 낮은 환율을 보이며 지난 화요일 미화 1..
정보를 공유해서 혜택이 늘어난다면?
Allstate Corp의 대표인 톰 윌슨은 보험업자들이 쿠폰이나 프로모션 등을 원하는 비지니스들에게 고객의 정보를 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윌슨은 이는 구글이 사용하는 전략과 비슷한 것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단순히 클레임을 받고 처리하는 것에서 한층 발전시..
Encana, 200개의 일자리 없애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Encana 2/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2015년 상반기에 이미 3천만 불을 사용했고 하반기에 2천8백만 불이 더 지출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말부터 해고수당으로만 약 1억2천5백만 불을 사용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