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저장능력 시험대에 올라
3월13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WTI원유가격은 전주 대비 9.6% 하락한 배럴 당 $44.8에 거래 되었다. 브렌트유는 8.5% 하락한 배럴당 $54.7에 거래되었다.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인한 IEA의 공..
기사 등록일: 2015-03-20
유가하락 충격 맞은 포트맥머리, 위기일까? 기회일까?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불 수준을 맴돌면서 유가하락의 충격을 맞고 있는 앨버타 북부 오일패치 도시, 포트맥머리가 회복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 회사들은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대형 프로젝트가 흐지부지 되고, 수 많은 계약직 근로자들은..
앨버타, ‘2월 실업률 껑충’
우려하던 유가폭락의 현실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앨버타 일반 가정에도 불어 닥치고 있다. 지난 2월 앨버타에서는 14,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월 실업으로 인해 실업률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5.3%를 기록했다. 이..
뜨거워진 밴쿠버 부동산 시장
지난 연말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가 금융 평가 보고서에서 캐나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10-30% 과대평가 되었다는 지적에도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붐이 계속되고 있다고 현지 부동산 업계가 보도했다. 연방 중앙은행 총재가 부동산 거품을 직접 ..
기사 등록일: 2015-03-13
타겟 캐나다, 자회사가 가장 큰 채권자
철수 작업에 한창인 타겟 캐나다(Target Canada)가 회사의 부동산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타겟 캐나다 프로퍼티(Target Canada Property)에 거액의 조기계약 해지 벌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 최근 법원 기록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타겟 캐나다 프로..
CNRL, 저유가 시대에 홀로 살아남기?
지난 목요일,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 (CNRL)은 낮은 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인원 삭감 및 지출을 줄일 것이고, 앨버타 내에 임대로 사용 중인 부지와 매니지먼트도 이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
스탬피드 축제, “저유가 직격탄” 맞나?
낮은 유가 영향으로 캘거리 기반 회사들이 지출에 고삐를 죄면서 다가오는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의 회사 이벤트를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열기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벤트 그룹의 대표 데이비드 하워드 씨는 스탬피드 축제와..
캐네디언 타이어, 매출 증가로 '함박웃음'
캐나다 전역에서 예년보다 따뜻했던 12월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하키 스케이트와 자동차 부품, 소형 가전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Tire)에서 기대치를 뛰어넘는 4분기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네디언 타이어에서는 지..
기사 등록일: 2015-03-06
유가폭락의 이면, ‘지불유예 신청 급증’
지난 주 캐나다 파산관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의 채무지불유예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2월 신청건수는 모두 392건으로 전월보다 12%, 2013년 동월 대비 무려 60%가 늘어난 수치이다. 파산 및 지불유예 법에는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빚을 어떠..
캘거리 주택경기, 조정국면 진입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앨버타 1월 주택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하락으로 인한 주택시장 하강국면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컨퍼런스 보드 수석 경제학자인 로빈 위베 씨는 “월간 기준으로 캘거리는 매매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