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민 “최고의 쇼핑일은 박싱데이”
최근 캐나다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세일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시민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의 박싱데이를 대표 쇼핑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캘거리 전역에서는 많은 이들이 해가 뜨기..
기사 등록일: 2015-01-02
RBC, 스코시아 은행 쿠바 재진출 이뤄지나
캐나다 은행인 RBC(Royal Bank of Canada)와 스코시아 은행이 미국과 쿠바가 관계 정상화 협상안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쿠바 재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BC는 1899년에 쿠바에 첫 지점을 열었으나, 지난 1960년 은행 업무를 중단하고, ..
프렌티스 주수상, “앨버타 재정위기 극복이 최대 목표”
짐 프렌티스 주수상이 2014년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앨버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오일샌드의 세계 시장 판촉을 위해 파이프라인 계획이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이미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
유가하락에 발목 잡힌 주수상
약속한 학교, 도로, 인프라 사업계획 전면 수정 불가피 짐 프렌티스 주수상의 최근의 유가하락에 대한 전망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 19일 캘거리 맥두걸 센터 연설에서 주수상은 “향후 3년간 주정부 재정 부족분이 약 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
인터넷 쇼핑 웹사이트, A급 짝퉁으로 소비자를 속여
Kayleigh Lake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위해 인터넷을 찾다가 어그부츠를 반값에 살 수 있는 좋은 딜을 찾게되었다. Lake는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사이트를 공유하여, 이곳이 정식 제품을 판매하는 곳인줄 알았다”라며, 11월에 한개를 구입하..
리터당 79.4센트까지 기록, 주유소 줄 이어져
캐나다가 전국적으로 2010년 여름이후 처음으로 리터당 1달러 이하의 가스값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1일 캘거리 SE의 헤리티지 드라이브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79.4센트로 도시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같은 날 캘거리에서 가..
사람들을 끄는 캘거리의 매력?
젊은이여, 서부로 서부로! 캐나다에서 적어도 지난 100년 가까이 지속된 구호였지만, 실제 최근에서야 사람들의 서부로 향한 러시가 눈에 띄고 있다. 18년전 댄 클라크 씨는 36세의 그래픽 아티스트로 캐네디언 퍼시픽에서 일하면서 몬트리올에 살고 있었다. 그의 회사가 본사를 캘거리로..
기사 등록일: 2014-12-19
한-카 자유무역협정 발효 -내년 1월1일부터 관세 혜택 누려-
캐나다 목축농가들이 큼지막한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 한국 국회가 12월4일 한-카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고 캐나다도 11일 의회 비준을 위한 칙령승인을 끝냄에 따라 캐나다 목축농가들은 내년 1월1일부터 경쟁국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를 한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한-..
떨어지는 유가에 항공업계 희색만면
지난 수요일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 항공운송협회) 발표에 따르면 곤두박질치는 유가와 전 세계적인 GDP 성장으로 항공산업이 때아닌 호황으로 수익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항공업계 금년도 전반기 총 수익이 미화 250억..
루니화 약세 지속, 유가 하락과 상관관계, 80센트 선에서 안정화 ..
이번 주 환율은 캐나다 1달러당 미 달러 88센트를 기록했다. 2년전에는 1대1의 균형을 이루다가, 캐나다 달러 가치는 1년전 96센트로 하락, 현재 88센트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루니화 약세를 가져오는 요인들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하락, 외국 자본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