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상 연설에 냉담한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
노틀리 주수상과 캘거리 비즈니스 부문 사이에 흐르는 냉각 기류가 상당하다.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상공회의소 오찬 연설에서 나타난 노틀리 주수상의 정책 기조가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를 만족시키기에는 불충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날 오찬 연설에 ..
기사 등록일: 2015-10-16
마른 수건도 짜내는 에너지 회사들
3분기 에너지 회사들의 실적 또한 우울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에너지 회사들이 경비절감을 위해 그 동안 지원해 온 직원 대상의 복지를 대부분 폐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인력감축과 프로젝트 폐지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비용을 줄..
경기불황에 나이 든 학생 는다
보우 밸리 컬리지, 올 가을학기 등록 11% 늘어오일패치 해고와 가차없는 경기침체의 희생양이 된 사람들이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교육을 재정비하기 위해 학교로 대거 몰려가고 있다. 보우밸리 컬리지의 경우, 학생 평균연령이 28세이며, 올 가을학기 등록이 11% 늘어나 5년만에 최고치를 ..
앨버타 경기, 내년엔 회복하나?
앨버타 경기가 2016년 반등의 기회를 맞을 수 있지만 올 하반기 경기 저점을 지나면서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TB파이낸셜은 2014년 7월 이후 급락한 유가로 인해 2015년 앨버타 성장률은 거의 제로 수준인 0.4%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드 허쉬 ATB..
기사 등록일: 2015-10-09
앨버타 상업용 건물 투자 시들
앨버타의 양대 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상업용 건물에 투자가 시들하다. 이어지는 유가 하락으로 사무실 임대 시장 열기가 가라앉은 탓이다.부동산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서 지난 5일 공개한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와 에드먼..
에드먼튼, 타운하우스값만 올랐다
지난 9월, 에드먼턴의 주택 판매 건수가 예년대비 1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먼튼의 지난 9월 주택 평균가는 $368,874로 전년대비 0.75%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단독 주..
캘거리, 아직 죽지 않았다
캘거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시간은 이어질 것으로 관망되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간 설문조사는 많은 사람들이 낙관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lgary Foundation의 9번째 Vital Sign ..
최저 임금, 드디어 올랐다
10월 1일을 기점으로 앨버타의 최저 임금이 시간당 $10.20에서 $11.20으로 올랐고, 주류를 서빙하는 서버 및 바텐더의 최저 임금도 $9.20에서 $10.70으로 올랐다. 주류가 포함된 서빙을 하는 서버의 조건은 Gaming and Liquor Act로부..
에드먼튼 푸드 뱅크 이용자 매월 증가
에드먼튼 푸드 뱅크(Food Bank) 이용자가 매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푸드 뱅크 측에서 지난 봄, 402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지난 23일에 발표했다. 현재 에드먼튼 푸드 뱅크를 매월 이용하는 이들은 지난 2013년의 1..
기사 등록일: 2015-10-02
NDP 정부, 페이데이론에 새로운 법을 세울까
NDP 정부가 페이데이론 산업으로 눈을 돌림에 따라 장관들은 대출업체들의 반응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정부는 곧 산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위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토리 정부부터 시작된 현 페이데이론 법안은 2016년 6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