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앨버타 경제에 도움?
다음 달 1일부터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현행 10.20달러에서 1달러 인상된 11.20달러가 된다. 사회 형평성을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Public Interest Alberta는 최저 임금 인상이 침체에 빠지고 있는 앨버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15-09-18
앨버타, ‘주거비 부담 너무 높다’
지난 주 발표된 캐나다 렌탈 하우징 인덱스에 따르면 앨버타의 렌트비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렌트비를 기록한 도시는 포트 맥머리로 2,148달러를 기록했으며 앨버타의 평균 렌트비는 1.079달러..
캐나다 국민들의 부채,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
캐나다 국민 소득 대비 부채의 비율이 2/4분기에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금요일 캐나다 국민들의 수입 대비 부채의 비율이 163%에서..
캘거리 부동산은 침체, 국내 부동산은 활발
유가하락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는 캘거리 부동산 시장이 국내 다른 지역과 반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 15일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캘거리 MLS 주택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하락한 2,138건에 그쳤다. 반면 국내 1..
부동산 매매 주춤, 가격 하락은 '글쎄'
낮은 유가로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부동산 시장에 새로 나온 캘거리의 모든 종류의 주택은 2,733채였으며 판매는 1,643건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50채의 주택이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27% 하락..
기사 등록일: 2015-09-11
불황에도 오피스 건설은 계속되어야 한다?
Colliers International은 유가의 붕괴로 늘어나는 다운타운 건물들과 줄어드는 세입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피스 건물이 지어지는 속도는 북미에서 캘거리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전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Colliers의 최..
실직 여파, 도시 전체를 강타
Calgary Counselling Centre에 따르면 현재 캘거리 시민들은 경제와 실직, 재정적인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센터에 접수된 상담 전화는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91%나 오..
에너지 부문 인력감축, 타 부문으로 이전되나?
최근 발표된 맨파워 사의 앨버타 하반기 채용 전망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하반기 채용을 사실상 중단할 것으로 나타나 취업 준비자들의 속을 타게 하고 있다. 맨파워 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3%만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대부분 고용주들은 채용 중단, 나머지 11%는 인력 감..
에드몬톤 공실률 상승으로 학생들 집구하기 쉬워져
프랑스에 몇 시간 전에 도착한Gregoire Marechal은 여행가방을 들고 맥이완 대학가에서 찾은 새 보금자리로 들어갔다. 경제학도인 그는 대서양을 건너 에드몬톤으로 옮겨올 계획을 하면서 신학기엔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다운타운 가까이 아파트를 찾았지만, 결국 가구가 구비된..
기사 등록일: 2015-09-04
캘거리 주택비용 향상 지속돼
캘거리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1980년대 중반이후 보다 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RBC 경제 연구소가 새로운 보고서를 내놓았다.하지만 최근 주택경향과 주택구입능력에 관한 보고서는 유가 움직임이 당분간 시장 방향에 큰 영향력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