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EI 수령자 74% 증가
앨버타에서 고용 보험(Employment Insurance, EI) 혜택을 받는 이들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74%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의 EI 수령자는 지난 8개월 연속 늘어났으며 6월의 EI 수령자는 전 달인 5월보다 7.7% 늘어난 52,..
기사 등록일: 2015-08-31
오일 트레인 검토 요구돼
원유 생산자들이 시장으로 연결되는 루트를 갈망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한 제안서들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 가운데, 미국 서부에서 철도를 이용해 원유를 옮기는 프로젝트가 생산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하지만, 철로를 이용해 워싱턴, 오레곤, 캘리포..
기사 등록일: 2015-08-28
유가 배럴당 40달러 이하로
지난 금요일 북미 원유 기준인 WTI가 8주 연속 하락 끝에 배럴 당 4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8주 연속 하락은 86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올해 6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배럴 당 61.43 달러에서 34%가 떨어진 가격으로 전날 40.45 달러에서 87센트가 떨어진 39.86 달러로..
최저 유가에도 로열티 검토와 법인세는 유지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유가와 앨버타주의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지난 21일 에너지 로열티 재검토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지난 7월부터 10%에서 12%로 인상된 법인세를 되돌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야당과 오일 업계에서는 주..
사브밀러 가세, “캐나다 맥주시장 경쟁 가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맥주 회사 사브밀러(SABMiller)가 캐나다 자회사를 설립하여 파트너 몰손 쿠어스(Molson Coors)로부터 분리 독립한지 4개월, 어느새 몰손 쿠어스는 물론 인베브 라밧(Inbev’s Labatt)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캐나다 국내..
기사 등록일: 2015-08-21
에드몬톤, 고급 브랜드들이 커진다
낮은 유가로 연일 어두운 경제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드몬톤과 캘거리는 고급 쇼핑 시장이 성장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 리테일 컨설턴트는 전했다. 웨스트 에드몬톤몰(WEM)이 고급 스토어들과 아이스 디스트릭트를 규모를 키운 리테일 및 엔터..
주정부, ‘기후변화협약 리뷰 패널 선정’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가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인 기후협약 정책을 논의할 패널을 선정해 발표했다. 샤논 필립스 환경부 장관은 “NDP주정부는 기존 보수당 정권에서 논의만 하다 중단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히..
캐나다 중앙은행 “집값 폭등 배후에 외국인 투기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국내 일부 부동산 시장에 10-30% 거품이 끼어 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토론토와 밴쿠버를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금리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부동산 시장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과열현상..
‘캘거리 주택 시장, 유가하락에도 안정적’
지난 주 CMHC가 발표한 캐나다 대도시 주택시장 안정도 조사에 따르면 캘거리 주택시장은 당초 유가하락으로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주택 시장의 위험성이 큰 도시들로는 토론토, 리자이나, 위니펙이..
대학생들, 재정적으로 가장 고통받아
Tangerine bank의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 9월에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들 중 앨버타 대학 학생들이 가장 재정적으로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내 10개의 대학을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앨버타 대학 학생들의 절반이 여름 동안 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