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재산세 뛴 이유?
지난 주 수요일부터 캘거리 시가 2015년도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이미 고지서를 받은 일부 시민들은 생각지 않게 많이 오른 재산세를 보고 의아해 하고 있다. 재산세가 생각보다 많이 오른 이유는 다름아닌 2013년 주정부로부터 받은 5천..
기사 등록일: 2015-06-05
올해의 앨버타 경기 전망, “완만한 후퇴”
지난 28일(목) 캐나다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내놓은 경기예측 자료에 의하면 올 해 앨버타의 경기후퇴는 완만한 수준(mild)으로 그 여파가 2008~9년과 같이 극심한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유한 앨버타 주민, 집값은 전국 평균이하
부유한 앨버타 주민들이 소유한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5일에 발표된 BMO 자산 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가능 자산을 100만불 이상 보유한 앨버타 주민들의 평균 주택 가격은 72만불로 드러났다. 반면, 전국적으로 같은 자산 조건의 ..
기사 등록일: 2015-05-29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본격 논쟁 점화
NDP가 앨버타 총선에서 공약한 최저 임금 15달러 인상 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쟁이 불 붙기 시작했다. 노틀리 주수상은 지난 선거 유세에서 2018년까지 앨버타 최저임금을 15달러까지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앨버타가 시간 당 최저 임금을..
캘거리와 에드몬톤, 경기 침체가 불가피
유가의 저공비행이 계속되며 앨버타의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가운데 Conference Board of Canada는 앨버타의 가장 큰 두 도시가 올해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Board의 봄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의 급락은 캘거리의 경제 전망을 1.2%가량 하..
기사 등록일: 2015-05-22
오일패치, ‘실업의 그림자 짙게 드리운다’
지난 달 앨버타에서만 3,500명 실직 에너지 산업 부문 근로자들의 실직 공포가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 유가폭락으로 인해 캐나다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사이 오일 및 가스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의 25%가 실직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이 나오..
가계 부채 총리도 걱정할 정도
지난 목요일 하퍼 연방총리는 이례적으로 캐나다 가계가 주택 몰기지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주택시장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주택시장 상황이 일정하지 않아 현재의 가계 부채 수준으로 볼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갖고 있..
캘거리, 지난해 기록적 관광 수익 올렸다
캘거리가 지난 2014년, 기록적인 관광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캘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은 모두 8백만 명으로, 이들이 사용한 돈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17억 달러에 달한다.투어리즘 캘거리(Tourism Calgary)는 지난 19..
국제 유가 6월엔 윤곽 잡힐 듯
최근 브룸버그 통신은 국제유가가 향후 10년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주 비엔나에서 열린 OPEC 회원국들의 설명회에서 OPEC 관계자는 배럴 당 100달러 시나리오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면서 2025년까지 유가..
대출기관들, 모기지 금리 낮추나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TV를 사는 것부터 모기지를 선택하는 것까지 사람들이 쇼핑을 하는 방법이 바뀌어버렸고, 이는 모기지 대출 기관들로 하여금 조금 더 창조적인 방법으로 경쟁을 하게 만들었다. Spin Mortgage의 공동..
기사 등록일: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