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집값 내년 3.6% 상승 전망
에드몬톤 집값이 내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19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에드몬톤의 올해 부동산 평균 매매가 (단독주택, 콘도 모두 포함)는 작년 대비 4% 상승한 333,000달러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집값이 올해보다 3.6% 상승한..
기사 등록일: 2010-05-27
국제유가 하락세 이어져 , 70달러선 붕괴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25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미화 70달러 밑에서 마감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6달러 하락한 68.75달러에서 마감됐다. 선물 가격은 장중..
캐나다 환율 ‘널뛰기’ 장세 지속
대미(對美) 캐나다 환율이 연일 1~2센트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그리스의 채무위기로 촉발된 유럽발 금융위기 소식으로 루니당 미화 95센트까지 떨어졌던 캐나다 환율은 유럽연합의 그리스 지원 발표가 나오자 10일부터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19일 아침..
기사 등록일: 2010-05-20
앨버타, 내년에 전국 ‘소매시장’ 주도 , 소매업 매출 620억 달..
앨버타 소매시장이 올해는 주춤하겠지만 내년에는 활력을 되찾아 전국 소매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7일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내년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는 내년에 5.5%의 소매시장 성장률을 기록해 연 소매업 매출이 6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전국..
앨버타 ‘실직기간’ 큰 폭 증가 , 평균 실직기간 18주
앨버타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실업자의 실직기간은 아직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8년 11월 ‘6.6주’에 불과했던 앨버타의 평균 실직기간은 올해 4월 약 ‘18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4월 평균 실직기간은 전국 평..
앨버타 ‘주택매매’ 전국평균 밑돌아 , 4월 한달 5,544채 거래
17일 CREA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캘거리는 총 2,382건의 주택매매가 성사돼 전년 동월 대비 7.4%의 매매증가를 보였다. 4월 평균 매매가는 395,847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4%의 매매가 상승을 기록했다.앨버타는 4월 한달 5,544채의 주택이 매매돼 전년 동월 대비 5..
앨버타, 올해 최대 대미 원유수출국 될 듯
앨버타 오일샌드가 올해 미국 원유시장의 최대 공급처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의 에너지 싱크탱크인 Cambridge Energy Research Associates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를 기점으로 캐나다 오일샌드가 미국 원유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
시중은행들 ‘모기지 이자율’ 일제히 인하 단행
지난 1개월간 3차례에 걸쳐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 인상을 단행했던 시중은행들이 7일부터 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인하했다. 지난 7일 TD은행은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0.15%포인트 내린 6.10%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몬트리올 은행도 TD은행과 같은 폭으로 모기지 금리 인하를..
기사 등록일: 2010-05-13
앨버타 양대 도시 '4월 실업률' 공히 상승
앨버타는 4월 한달 10,000여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됐으나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 감소에 그친 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4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는 4월 한달 신규 일자리가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연령층에 집중돼 이 연령대에 속하..
에드몬톤 3월 건축허가 총액 급감… 전월 대비 34% 감소
2월까지만 하더라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에드몬톤 신축시장이 3월 들어 급속히 냉각되는 모습을 보였다.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3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2억6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무려 3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건축허가 총액은 심지어 신축시장이 부진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