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막 주수상 ‘전통 석유,가스 로열티’ 삭감 발표
지난 11일 스텔막 주수상이 전통 석유,천연가스에 대한 로열티 삭감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정부는 전략팀을 구성하여 각종 산업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90일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로열티 인하정책으로 앨버타는 향후 3년간 최소 8억 3천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감소가 예상된..
기사 등록일: 2010-03-18
국제유가 상승 거침없다 … 배럴당 미화 82달러 돌파
작년 10월까지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슬금슬금 오름세를 보이더니 이제는 본격적인 상승 모드에 접어드는 분위기다.지난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은 전일 대비 0.4% 오른 배럴당 미화 81.87달러에 마감돼 올 1월 11일 이후..
기사 등록일: 2010-03-11
금리 인상 언제 하나 -출구전략 시기상조?-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가 금리동결을 발표했지만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 금리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강하게 하고 있다. 마크 카니 총재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5%로 증가한 것은 내수부문의 소비지출 활기와 수출 회복세가 영향을 미쳤다. 핵심 물가지수도..
앨버타 경제 밝다 … 원자재시장 및 건축경기 회복
2008년 10월 이후 경기침체로 몸살을 앓았던 앨버타 경제가 올해는 여러 호재들이 겹치면서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근래 들어 국제 원자재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 ..
앨버타, ‘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 전년 동월대비 3배 증가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경기침체 및 실업률 증가 등으로 시중에 주택 매물이 많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앨버타 주택 착공시장이 올해 들어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8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2월 주택착공시장’ 현황에 따르면 2월 한달 광역 에드몬톤에서 착공에 들..
캐나다, 작년 한해 파산건수 사상 최대 기록
2009년 한해 전국 파산건수는 151,712건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비 29%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 및 부채 증가가 주요 요인들로 지적된다.앨버타와 노스웨스트 준주는 2008년도 대비 파산증가율이 제일 높은 주로 나타..
캐나다 기업경기 이제 좀 살아나나…
캐나다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늘고 있다. 영업이익 증가는 캐나다 국내경기 회복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캐나다 기업들의 작년 4사분기 총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7.9% 증가한 60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24일 발표했다.이와 같은 영업이익 수준은 2008년 3사분..
기사 등록일: 2010-03-04
앨버타 주민들, 경제 전망 낙관적
RBC가 최근 조사한 캐나다 소비자 예상 지수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이 개인 재정상황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란 발표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60%의 앨버타 주민들이 향후 1년 이내에 재정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지난달 47%, 캐나다 전체 평균 45%를 크게 웃도는 수치..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 0.25%’ 당분간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행 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으로서는 올해 중반까지 현행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작년 말 약속을 지킨 셈이다. 중앙은행은 “국내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경기 진작을 위해서는 당분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준금..
심화되는 빈익빈 --소외계층 위한 교육지원금 삭감-
불경기 와중에서 실직한 실업자, 웰페어에 의존하는 빈곤층, 새로운 생활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는 이민자들 등 직업교육을 신청중인 대다수 앨버타 주민들은 다음 학기 등록을 기다려야 한다. 작년 가을 교육지원금이 바닥나자 600명 이상의 저소득층 학생들은 NorQuest College에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