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콘도시장’에 봄은 언제 오는가..매물 2,000여채 달해
활발한 매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캘거리의 단독주택 시장과는 달리 콘도미니엄 시장은 올해도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Altus Group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캘거리에 매물로 나와있는 콘도미니엄이 2,000여채에 달한다”면서 “..
기사 등록일: 2010-02-18
연방정부, ‘모기지 대출규정’ 강화책 발표, 4월 19일부터 시행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한 거품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의 이자율에 힘입어 활발한 매매를 보여왔다. 지난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작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0.4..
EnCana 에너지기업 작년 4사분기 실적 저조
에너지산업은 앨버타 경제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앨버타 소재 에너지기업의 분기 실적발표는 늘 관심을 끈다. EnCana는 캘거리에 본사를 둔 앨버타를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의 하나이며 천연가스 및오일샌드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캘거리에 본사를 둔 EnCana Corp..
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평균 부채’ 96,000달러
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96,100달러로 집계됐다. 16일 Vanier Institute of the Family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캐나다 가구당 소득대비 부채율은 145%로 이 연구소가 연례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캘거리, 매도호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집들 늘어
1월 한달 매도호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캘거리 집들이 늘었다. 주택 매수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시장에 뛰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는 최근 모습이다.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 자료에 따르면 1월의 경우 MLS를 통해 매도된 주택의 약 7%는 집주인의 매도호가보다 비싸게 주택이 팔린 것으로 나..
기사 등록일: 2010-02-11
앨버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80으로 동결
앨버타 주정부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8.80으로 동결한다고 5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실업률을 줄이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07년 9월에 $8.00이었던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4월 $8.80으로 상향 조정..
앨버타 ‘주택신축시장’ 활기… 에드몬톤 7개월 연속 호조
작년 한해 부침이 심했던 앨버타 주택 신축시장이 이제는 완연한 봄을 느끼는 것 같다.7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주택신축시장 동향’에 따르면 앨버타 양대 도시 공히 신축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몬톤 주택 착공시장은 연간기준으로 7개월..
앨버타 1월 실업률 6.6%...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 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월 실업률은 6.6%로 고용시장이 작년 12월 때 보다 조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2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앨버타는 1월에 7,6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짐으로써 고용시장이 주춤했..
앨버타, 올해 회계연도 재정적자 47억 달러 전망
9일 스텔막 주정부가 발표한 2010-11 회계연도 예산을 두고 말들이 무성하다.4월 1일 시작되는 2010-11 회계연도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47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예산 편성에 있다. 14개 부처의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보건 및 교육투자를 가능한 축소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번 예..
캐나다, 올해 ‘유정 시추’ 12% 증가 전망
앨버타 원유, 천연가스 시추업계에도 이제 봄이 오는가….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제 원유 수요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추업계가 올해는 조금 기지개를 필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의 경우 서부캐나다에서 시추된 유정은 8,450여개로 2008년 수준의 절반에 불과했다.캐나다 석유서비스..
기사 등록일: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