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79%, 직원 연말 파티 할 것
2009년을 마치는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서며 각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파티를 속속들이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응답한 79%의 캐나다 회사들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등의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 파티에서 주류를 모두에게 제..
기사 등록일: 2009-12-17
캐나다 중앙은행 ‘가계부채 급증 경고
가계 부채 증가가 캐나다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위협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중앙은행이 경고하고 나섰다. 1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가계의 ‘소득대비 부채율’은 145% 수준으로 역대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가계 가처분 소득 100달러 당 부채는 145달러로 ..
에드몬톤, 11월 주택착공 전년 동월대비 236% 증가
에드몬톤 주택 착공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11월 에드몬톤 관내에서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938채로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했다. 작년 동월 착공건수는 279채에 불과했다. 이로서 에드몬톤 주택 착공시장은 연간 기준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11월 착공시장 규모는..
석유공사 Harvest 인수, 주주총회 통과
지난 15일 Harvest Energy Trust는 주주총회를 열어 한국석유공사가 18억 달러에 Harvest Energy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서 석유공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석유기업 인수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제 석유공사는 캐나다 규제위원회와 법원의 최종 승인만 남겨..
캘거리 실업률 소폭 상승
11월 캘거리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실업률 통계에 따르면 캘거리의 11월 실업률은 7.0%로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1년 전에 캘거리 실업률이 3.7%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1년간 실업률 급증을 실감할 ..
기사 등록일: 2009-12-10
에드몬톤, 내년도 재산세 5% 인상 확정
에드몬톤 시의회가 8일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을 5%로 확정했다. 이로서 내년에 각 가구당 재산세는 평균 94달러 인상된다. 내년도 재산세 인상률이 5%로 확정됨으로써 공시지가 361,500 달러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내년에 1,525 달러의 재산세를 납부하게 ..
에드몬톤 주택매매 작년 수준 뛰어넘어
이제 2009년도 달력도 한 장밖에 안 남았다. 경기침체로 인한 연초 우려와는 달리 올해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열기는 예상보다 뜨거웠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에드몬톤 리얼터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11개월간 주택 매매건수는 작년 동기간 실적을 훨씬 웃도는 것으..
앨버타 관광산업 미래는 중국에 달려있다 (?)
앞으로 앨버타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은 캐나다를 여행 자유국가로 공식 허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중국정부의 캐나다 여행 자유국가 지정은 3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 하퍼 수상을 통해 전달됐다.캐나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중국정부와 여행자유화..
캐나다, 기업체 ‘3사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반전
캐나다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근 10개월 만에 흑자로 반전했다.25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사분기 기업 실적 현황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들의 3사분기 총 영업이익(Operating profit)은 541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2개 산업군중 18개 산업군이 3사..
기사 등록일: 2009-12-03
캘거리, 경기침체 불구 ‘소매시장 탄탄’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소매업은 비교적 외풍을 덜 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증하듯 캘거리 소매업 공실률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업용부동산업체인 Colliers Internationa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소매업 부동산의 10월 공실률은 1.71%로 4월 대비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