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가계부채가 향후 경제회복 걸림돌”
15일 중앙은행이 시중은행들에게 “가계 부채 및 실업률 증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금융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각 금융기관들은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6월 금융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경고했다.중앙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는 있지만 아..
기사 등록일: 2009-06-18
캘거리 주택 매매시장 이제 바닥을 치나…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15일 CREA가 발표한 ‘5월 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매매된 캘거리 주택은 총 2,624채로 작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 5월 평균 매매가는 작년 동월 대비 8.7% 하락한 382,632달러를 기록했다. 5월 ..
캘거리 ‘렌트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싸
경기침체로 캘거리에서 렌트를 구하기는 예전보다 용이해졌지만 렌트비는 오히려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발표된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춘계 임대시장 현황’에 따르면 4월 캘거리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4.3%로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 그러나 공실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렌트..
에드몬톤 아파트 공실률 증가
에드몬톤 임대 아파트 공실률이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콘도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CMHC)가 발표한 ‘에드몬톤 임대 아파트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4월 아파트 아파트 공실률은 4.7%로 작년 동월 대비 1.3% 높아진 ..
캘거리 신축주택 시장 회복세로 반전
광역 캘거리 신축시장이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4월 광역 캘거리 건축허가총액은 3억 1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4일 밝혔다. 3월 건축허가총액은 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앨버타 전체적으로도 건축허가총액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건축..
기사 등록일: 2009-06-11
앨버타 파산건수 증가속도 주춤, 4월 개인파산자, 3월보다 12% ..
앨버타 파산건수는 1년 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파산자 증가속도는 주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파산관재청이 발표한 4월 파산현황에 따르면 4월 한 달 앨버타 총 파산건수는 862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2개월 연속 호조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2개월 연속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매매건수가 지난 4월 1.1%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5월에도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다는 점이 높이 평가할 만하다. 작년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 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이제는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낳..
앨버타 5월 실업률 6.6%, 96년 10월 이래 제일 높은 수준
지난 5월 앨버타의 실업률은 6.6%로 1996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실업률을 보였다.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의 5월 실업률은 6.6%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 실업률은 3.6%의 실업률을 보였던 2008년 5월에 비해서는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
부동산 침체 불구 ‘리노베이션 시장’ 견실한 성장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한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매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관산업이 있다. 다름아닌 ‘주택 리노베이션’시장이다.5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전국 주택 리노베이션 현황’에 따르면 ..
비즈니스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 갖는 교민 늘어
최근의 경기침체를 투자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세탁업을 하는 캘거리교민 A씨는 최근 코인라운드리를 인수했다. 20년이상을 운영해왔던 가게 주인은 최근 불황으로 매출이 감소하자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에게 인수를 제의했고 A씨는 앞으로의 전망을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