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기프트 카드 인기도 주춤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선물로 각광받던 각종 기프트 카드들이 올해는 주춤할 듯 하다.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으로 인하여 각종 상점에서 할인을 실시하고 있어, 직접 물건을 구입하여 선물하는 편이 기프트 카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안한..
기사 등록일: 2008-11-21
캐나다 경기침체로 파산하는 ‘기업체, 주민들’ 늘고 있다
캐나다 실물경기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파산하는 기업들 및 가계들이 늘고 있다.근래 들어 미국 유명 소매업체들의 캐나다 자회사들이 잇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하여 캐나다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미국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의 캐나다 자회사이자 캐나다 전역에 약 ..
캐나다달러 연일 강세로 캐나다 이민자들 송금못하고 발만 동동
한국에 사는 K씨는 요즘 근심이 많다. 캐나다의 취업비자를 받고 입국을 해야 하는데 환율이 계속 올라 가진 돈을 캐나다로 송금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K씨가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재산인 강남의 아파트는 한때 7억원을 웃돌았지만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4억원대로 떨어졌다. 결국 가까스로..
주요 스키장들, 경제 한파로 방문자 크게 줄 듯
지난 해 겨울, 많은 눈과 앨버타의 경제 호황으로 인하여 앨버타주와 BC주의 스키 리조트는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 지난 30년동안 스키 혹은 스노우보드를 타기위해 BC주의 리조트를 찾는 이들의 수는 1.5밀리언명에서 6밀리언명으로, 앨버타의 스키 리조트를 방문한 이들은 1.1밀리언..
기사 등록일: 2008-11-14
국제유가 폭락으로 ‘캐나다 환율, 주식시장 모두 곤두박질’
국제유가 하락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3.17달러 내린 56.16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 이후 22개월래 최저치다.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함께 세계 3대 원유 가격 기준인 런던석..
밴쿠버. 토론토 교민사회도 불황 여파로 몸살
경제불황이 캘거리 뿐 아니라 토론토, 밴쿠버지역의 교민사회도 강타하고 있다. 교민들이 많이 사는 이들 지역은 편의점이나 식당, 세탁소 등 업종을 불문하고 장사가 안돼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고 연말을 맞아 해마다 시행되는 불우이웃돕기도 참여하는 교민들이 적어 행사 자체가 궁색해지..
경기침체 불구, 앨버타 고용시장 여전히 ‘안정적’
앨버타의 주 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몬톤이 경기불황으로 각종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앨버타의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앨버타 고용률은 건설, 무역,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일자리가 창출돼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연방통계청에 ..
에드몬톤 신축주택 가격 1년 전 대비 5.8% 하락… 1985년 이..
에드몬톤 신축시장의 냉각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가구주택 신축시장은 단독주택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주택 신축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역 에드몬톤 주택 착공건수는 612채로 1년 전 대비 약 ..
캘거리 불경기 한파에 교민사회도 업종 불문 ‘꽁꽁’
“이제 시작입니다.”캘거리에서 엔지어링 회사를 다니는 C씨(52)는 요즘 한인 엔지니어들의 탈(脫) 캘거리 추세를 이렇게 표현했다.불경기에 국제유가 하락이 겹치면서 캘거리 교민사회도 불황한파를 톡톡히 겪고 있다.캘거리의 대형회사들이 예정된 프로젝트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면서 구조조정에 나..
에드몬톤 10월 단독주택 매매건수 감소… 계절적 요인으로 분석
지난 3사분기 활기찬 매매를 보였던 에드몬톤 부동산 시장이 10월에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그러나 4사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주택매매가 감소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10월에 부동산 매매가 일부 주춤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밝혔다. 에드몬..
기사 등록일: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