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시, 허리띠 졸라맨다. - 대규모 적자에 비용감축 의지 밝..
올 회계연도 7천 3백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면서 에드먼튼 시에 비상이 걸렸다. 비용 삭감을 위해 예산 집행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화요일 (12일) 시의회는 12시간 동안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수요일 회의에서도 대규모 적자 발생에 대한 대응책을 논..
기사 등록일: 2023-09-22
높은 이자율에 임대주들 모기지 상환 버거워 - 작년 3월 이후 10..
연방정부의 기준 금리가 오르며 캘거리 임대주들은 운영비용 및 모기지 상환액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입자들의 렌트비를 올리거나 재정적인 손실을 피하기 위해 부지를 매각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6일에 이자율을 그대로 유지..
캐나다 물가 또 상승…금리인상 여지 남겨 - 휘발유 가격 올라 8월..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연간 4% 상승했다.캐나다 통계청은 19일 인플레이션율이 7월의 3.3%에 이어 한달 만에 0.7% 더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휘발유 가격이 1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상승한 ..
CEBA 대출상환 연장, 불과 18일 - “1년 연장해도 부족한데..
팬데믹 기간 중 지급됐던 긴급 지원금인 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의 대출 상환 연장 소식에 업계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캐나다 연방정부는 팬데믹 기간에 소규모 사업체에게 제공했던 CEBA의 상환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앨버타 임대료 상승, 4개월 연속 전국 최고 - 캘거리 평균 임대..
앨버타주가 전국의 임대료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앨버타의 8월 평균 임대료가 1,634달러로 치솟았다. 연간 15.6% 상승한 가격으로 4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캘거리의 임대료 상승세가 매섭다. 캘거리 콘도미니엄의 평..
앨버타 주택난, 당초 예상보다 심각할 듯 - CMHC, “앨버타 인..
앨버타주의 주택난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경제성장으로 인해 기존의 계획된 신규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작년 6월에 작성된 주택 공급 부족(SGE) 보고서를 업데이트해 지난 13일 발표했는데 이 새..
속보) 앨버타, WPC에서도 연방정부와 정면충돌 - 스미스 주수상,..
UCP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충돌이 WPC에서까지 이어졌다. 스미스 주수상은 WPC 기조연설에서 연방정부 에너지부 조나단 윌킨슨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녀는 “에너지 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다. 전환기를 맞는 산업이지만 여전히 경제의 핵..
기사 등록일: 2023-09-19
속보) “식료품 가격 내려라” 정부, 대형 점포 압박 - 연방정부,..
치솟는 임대료와 물가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져있는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식료품 가격을 잡기 위해 대형 소매점들을 압박했다.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산업부 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은 18일 로블로, 소베이, 메트로, 코스트코와 월마트의 CEO..
캘거리 시, 커먼웰스 유치에 50만 달러 사용 - 주정부 유치 무산..
지난 8월 최종적으로 무산된 2030 커먼웰스 게임을 위해 캘거리 시가 그 동안 사용한 세금은 총 50만 달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주 시의회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에드먼튼, 쑤 티나 원주민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유치를 타진하고 있는 2030 커먼웰스 게임, 그러나, 총..
기사 등록일: 2023-09-15
에드먼튼 시, 올 해 적자 7천 3백만 달러 전망 -소히 시장, “..
에드먼튼 시가 올 해 약 7천 3백 8십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산의 약 2.6%에 달하는 것으로 향후 공공서비스 제공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시 전역에 걸쳐 코비드 사태 이후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 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