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삶의 질, 이민자에겐 남 얘기”…유색 이민자 행복도 크게 ..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국제 행복도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르지만, 이민자 특히 유색 인종 이민자의 삶의 질은 크게 뒤처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맥마스터대·해밀턴 헬스사 공동 연구기관인 인구건강연구소가 8,000여 명의 성인을 조사한 결과, 캐..
기사 등록일: 2025-12-05
캐나다 시민권 취득하는 한국인 크게 줄었다 - 10년만에 30% 급..
(안영민 기자) 캐나다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률이 지난 10년간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출신 이민자의 캐나다 시민권 취득률은 2011년 68.5%에서 2021년 38.3%로 30.2%포인트 급감했다. 이는 중국(35.8%포인트 감..
미국, 비 유럽 19개국 이민 신청 전면 중단…트럼프 “원하지 않는..
(안영민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안보와 공공안전 우려를 이유로 비 유럽권 19개국 출신 이민자의 모든 이민 신청 절차를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영주권 발급, 시민권 심사 등 합법적 이민 절차까지 전면 중단시키는 강경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의..
기사 등록일: 2025-12-03
캐나다 외국인 노동자들 “값싼 인력 취급… 구조적 차별 속에서도 생..
(안영민 기자) 캐나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노동시장의 임금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경제학자 피에르 브로슈, 틸 그로스, 크리스토퍼 워스윅이 최근 ..
기사 등록일: 2025-11-28
이민 대폭 축소, 앨버타 실업률 개선되나? - 소비 감소로 인한 경..
(서덕수 기자) 연방정부가 대대적인 이민축소 정책을 추진하면서 앨버타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경제적 효과에 대한 여러갈래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그 동안 과잉유입인구로 인해 악회된 고용시장의 호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앨버타 센트럴..
기사 등록일: 2025-11-18
캐나다 고급 인재 5년 만에 이탈…‘구멍 난 인재 전략’ 경고음
(안영민 기자) 미국과의 통상전쟁으로 대응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캐나다가 정작 국내 경제를 떠받칠 핵심 인재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캐나다시민권연구소(ICC)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Leaky Bucket 2025’에 따르면 고학력·고기..
카니 정부, ‘숨은 이민자 수’ 논란…공식 목표보다 14만8천명 더..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새 이민 목표치가 표면상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수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여기에 별도로 약 14만8,000..
기사 등록일: 2025-11-07
카니 정부, 유학생 절반 감축·경제이민 확대…‘이민 구조 대전환’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2026~2028년 이민 수준 계획을 통해 유학생 비자 발급을 절반으로 줄이고, 경제 이민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새로운 이민 전략을 내놨다. 마크 카니 총리가 “이민을 국가 역량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힌 이후 구체적인..
기사 등록일: 2025-11-05
캐나다, 인도발 비자 사기 단속 강화…이민정책 대전환 예고 - 카니..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4일 발표할 예산안에서 대대적인 이민정책 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스트 팬데믹 시기 급증했던 이민자 수를 억제하고, 국가의 수용 능력에 맞춘 ‘정밀 이민(precision immigration)’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마크..
기사 등록일: 2025-11-04
캐나다 외국인 임시근로자, 전체 노동력의 1% 불과…“정치적 희생양..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외국인 임시근로자(Temporary Foreign Worker·TFW) 제도가 정치적 논란 속에 과도하게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독립기업연합(CFIB)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외국인 임시근로자는 전체 노동력의 1%에 불과하..
기사 등록일: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