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이민자 할당 대폭 확대… 노동력 부족 완화 위한 연방정부의..
(안영민 기자) 연방정부가 앨버타를 포함한 일부 주의 2025년 주정부 이민자 프로그램(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할당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영주권 총량 축소 정책 속에서도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예외적 완..
기사 등록일: 2025-10-14
“앱은 돈 벌지만, 노동자는 기다림뿐”… 값싼 이민자 노동에 기대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음식배달 산업이 이민자와 유학생 등 값싼 노동력에 의존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플랫폼 기업이 알고리즘과 팁 구조를 통해 사실상 최저임금 이하의 ‘불안정 노동’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몬트리올 ..
기사 등록일: 2025-10-13
유학 온 게 맞나?...캐나다 유학생 4만7천명 불법 체류 의혹 -..
(안영민 기자) 캐나다 내 최대 4만7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비자 조건을 위반해 불법 체류 상태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이민 통합 책임자인 아이에샤 자파르는 지난 9월 23일 하원 시민권·이민위원회에 출석..
기사 등록일: 2025-10-04
“해마다 심해지는 외국인 노동자 착취”…캐나다 기업들, 벌금 폭증 ..
(안영민 기자) 올해 들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 프로그램 규정을 위반한 고용주들에게 부과한 벌금이 총 680만 달러를 넘어서며 이미 지난해 전체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반대 여론 확산…“새 이민자 필요 없다” 60% - 일..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이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레저가 캐나다학회 의뢰로 실시한 전국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캐나다는 새로운 이민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민 반대..
기사 등록일: 2025-10-01
캐나다, 임시 체류자 줄이기 난항…영주권 전환이 관건 - 신규 비자..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국제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의 신규 유입을 줄였지만, 이미 국내에 체류 중인 임시 거주자(NPR) 규모를 줄이는 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연방정부는 주택난과 생활비 위기 속에 반이민 여론이 거세지면서 향후 3년간 이민..
기사 등록일: 2025-09-25
간호인력 대란인데…외국인 간호사, 캐나다 취업 어렵다 - 아시아 출..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하지만, 해외에서 자격을 갖춘 이민 간호사들은 여전히 취업 장벽에 막혀 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20년 사이에 입국해 간호사로 일하겠다고 밝힌 이민자 가운데 20..
캐나다, 이민정책 대전환 예고…여론 급변에 정치권도 강경 발언 -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이민 정책 기조가 근본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2년 전부터 확대된 이민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마크 카니 정부 들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4명 중 3명이 신규 이..
기사 등록일: 2025-09-17
이민자 정착 좌우하는 건 ‘돈’ 아닌 미래 희망 - 보고서 “희망·..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생활비 급등으로 이탈하는 이민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이민자의 정착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단순히 경제적 조건만은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시민권연구소(ICC)가 5천여 명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27..
기사 등록일: 2025-09-09
포일리에브르 “외국인 임시노동자 제도 폐지해야” - “청년 일자리 ..
(안영민 기자) 캐나다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가 연방정부의 외국인 임시노동자(Temporary Foreign Worker·TFW) 제도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값싼 노동력 유입으로 국내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제한하고,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
기사 등록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