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대 연방총선, 자유당 소수당 정부 구성 _ 오충근의 기자수첩
결과는 자유당 승리40일 동안 각 정당들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마치고 10월21일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 결과는 자유당의 승리였다. 트뤼도 당 대표는 총리를 유지하게 되었으나 자유당은 전 지역에 걸쳐 의석수가 줄었다. 지난 총선에 비해 29석..
기사 등록일: 2019-10-25
연방총선, 자유당 수성이냐 보수당 탈환이냐 _ 오충근의 기자수첩
보수당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연방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6개 여론조사 기관 중 4개 여론조사 기관이 보수당의 우세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앵거스 리드(Angus Reid)는 자유당 지지율 30%, 보수..
기사 등록일: 2019-10-10
연방총선과 환경문제, 녹색당 _ 오충근의 기자수첩
전국을 강타한 ‘기후변화 행동 촉구’9월27일 캐나다 전국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다.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climate change action strike’는 전 세계적 이벤트로 9월23일 열린 유엔..
기사 등록일: 2019-10-04
캐나다의 정당 _ 오충근의 기자수첩
캐나다에는 몇 개의 정당이 있다. 연방정부에서 가장 오랜 기간 정권을 담당한 자유당, 자유당과 더불어 정권을 담당한 보수당, NDP, 녹색당, 퀘벡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퀘벡당이 있고 그 외에 작년 8월 창당한 인민당을 비롯해 군소정당들이 있다. 캐나..
기사 등록일: 2019-09-27
연방 총선 팡파르 _ 오충근의 기자수첩
43대 연방 총선 개요11일 오전 트뤼도 총리는 총독 관저를 예방해 쥴리 파에트 연방총독에게 의회 해산을 요청 했다. 총독은 총리의 요청을 재가해 40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총선을 실시한다. 총선은 10월21일 실시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338명의 ..
기사 등록일: 2019-09-20
캐나다와 노동조합 _ 오충근의 기자수첩
노동자 사회를 바꿔놓은 ‘9시간 노동운동’캐나다 초대 총리는 누구인가 라고 묻는다면 시민권 시험에 나오기에는 너무 쉬운 문제일까? 죤 맥도날드(John A. Macdonald)가 바로 그다. 보수당 출신으로 1867년부터 1873년까지 2기에 걸쳐 총리로 재..
기사 등록일: 2019-09-13
홍콩 시위에 침묵하는 캐나다_ 오충근의 기자수첩
막아도 막을 수 없는 홍콩 시위홍콩 입법회(국회에 해당된다)의 범죄인 본토 송환법 심사에 반발해 시작된 홍콩 시위는 3개월이 다 되어도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6월9일 시작된 시위는 9월1일에도 열렸다. 당국의 진압방식이 진압봉, 최루탄, 고무탄..
기사 등록일: 2019-09-06
녹색당,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_ 오충근의 기자수첩
자유당 보수당의 진부한 정권교체연방총선이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10월21일이나 그 이전에 총선이 실시되니까. 캐나다가 생겨난 이후 연방정치는 자유당과 보수당이 사이 좋게 번갈아 집권하며 제3당의 출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
기사 등록일: 2019-08-30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연방 총선_오충근의 기자수첩
자유당 지지도 회복세로 돌아서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려 여름이 여름 같지 않았다. 특히 농부들 이마에 주름살이 깊어졌다. 해가 쨍쨍 나야 할 때 비 오고 흐린 날이 계속되어 농사에 지장이 많다. 지나친 강우량으로 ‘Sunny Alberta’가 무색해지고 대..
기사 등록일: 2019-08-23
광복이 되었지만 광복이 아니다_오충근의 기자수첩
한일 무역전쟁으로 맞이하는 광복절올해 광복절은 각별하다. 해마다 맞이하는 광복절이지만 일본 아베의 극우정권과 첨예하게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맞이하는 광복절이라서 그렇다. 갈등의 시작은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의 무역규제로 시작되었는데 무역규제의 원..
기사 등록일: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