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에도 봄이 오려나 _ 기자수첩
앨버타 춘래불사춘올해는 겨울 없었다, 대신 예년보다 추운 가을이 계속되다 슬그머니 봄이 찾아오는 것 같더니 춘분을 전후해 한기가 느껴지는 걸 보니 순순히 물러나기에는 섭섭한 모양이다. 그래도 밤 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니 아무리 춥다 한들 공..
기사 등록일: 2016-03-25
트뤼도 총리 미국 국빈 방문_기자수첩
트뤼도 열풍 미국에도트뤼도 총리의 미국 국빈방문이 화제다. 19년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총리로 빌 클린턴 대통령 때 장 크리티앵 총리 국빈 방문 이 후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아버지 부시를 이어 받은 클린턴 대통령 때 캐나다 총리의 국빈방문이 있었고..
기사 등록일: 2016-03-18
유가하락으로 보는 앨버타 자화상_기자수첩
정권을 바꿔놓은 유가하락 2014년 중반부터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 국제유가는 앨버타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큰 변화라면 44년을 집권해 온 보수당의 몰락이다. 국제유가 하락이 앨버타 주정부가 책임일 일도 아니고 국제유가 결정에 앨버타 주정부가..
기사 등록일: 2016-03-11
3.1절을 맞으며_기자수첩
봄이 오는 길목, 입춘 우수가 지나고 잔설 사이로 대지가 맨살을 들어내며 겨울 내내 잉태했던 새로운 생명을 세상에 내보낼 채비를 할 때 봄의 전령사처럼 3.1절이 찾아 온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3.1절이 있다는 것은 일제의 식민지와도 같은 춥고..
기사 등록일: 2016-03-04
한반도 평화의 길, 중립화_기자수첩
“우리의 지리적 위치는 벨기에와 같고, 중국에 조공하던 것은 터키에 조공하던 불가리아와 같다. 불가리아의 중립은 유럽 열강들이 러시아를 막기 위함이고, 벨기에의 중립은 유립 열강들이 자국을 보전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나라가 아시아의 중립국이 된다면 ..
기사 등록일: 2016-02-26
한반도와 위기관리능력_ 기자수첩
절기로 볼 때 입춘부터 병신년이 시작된다. 올해는 입춘이 지나고 곧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찾아와 새로운 한 해를 맞게 되었는데 병신년 벽두부터 가슴 철렁 이게 하는 소식이 계속 들려왔다. 북한이 광명성4호를 쏘아 올렸다. 광명성 4호의 성격을 ..
기사 등록일: 2016-02-19
재미나게 진행되는 미 대통령 선거전_기자수첩
전해 내려오는 속설에 세상에서 제일 재미나는 것이 불구경 싸움 구경이라고 했다. 싸움 구경 중에서도 여자 싸움구경이 더 재미나다 했는데 국경이 남쪽에서 시작된 대통령 선거에 여자 후보가 끼어서 그런지 더 재미나게 되었다.미 대통령 선거는 지난 2월1..
기사 등록일: 2016-02-12
파이프라인은 라이프라인인가_기자수첩
2014년 가을부터 유가는 낙엽 떨어지듯 떨어져 배럴 당 100달러가 넘던 원유가격은 WTI 기준으로 요즘 배럴 당 3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9달러 28달러까지 떨어졌었는데 그나마 산유국들이 감산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른 가격이다. 감산..
기사 등록일: 2016-02-05
미국과 이란 화해 무드_기자수첩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40년 가까이 적대관계를 유지했던 미국과 이란이 화해무드에 접어 들었다. 이란과 미국의 화해무드는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쿠바에 이어 이란과 적대관계 청산을 시작한 것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업적으로 평가 될 것이다. ..
기사 등록일: 2016-01-29
에너지와 앨버타의 어두운 그림자_ 기자수첩
에너지, 앨버타 수출의 75% 차지해앨버타는 온타리오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수출을 많이 하는 주다. 2014년 통계에 의하면 온타리오는 약 1,800억 달러어치의 재화를 수출했다. 앨버타는 1천2백12억 달러의 재화를 수출했는데 그 중에서 에..
기사 등록일: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