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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79%, 앨버타 독립에 반대 - 오일, 가스 산업이 캐나다 경제 성장에 중요...응답자 80% "앨버타 분리되면 미국 편입 압박 거셀 것"

사진 출처 : 앵거스 리드 연구소 
(박연희 기자) 대다수의 캐나다인은 앨버타와 퀘벡이 캐나다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에서는 최근 앨버타와 퀘벡에서 나타나고 있는 분리 움직임에 캐나다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79%는 만약 투표가 가능하다면 앨버타의 분리를 막겠다고 밝혔으며, 71%는 퀘벡의 분리를 막겠다고 답했다. 만약 주가 캐나다로부터 독립하려면 헌법 개정이 필요하며, 전체 인구의 최소 50%를 대표하는 최소 7개의 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설문 응답자들은 앨버타나 퀘벡이 캐나다에서 분리될 경우, 캐나다가 입을 경제적 영향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 중에서도 40%는 앨버타의 오일과 가스 산업이 캐나다의 경제 성장에 중요하기 때문에, 앨버타의 독립이 국가에 큰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퀘벡의 독립이 큰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이들은 20%였다. 앵거스 리드에 따르면 퀘벡은 캐나다 GDP의 20%, 앨버타는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설문조사에서는 국내에서 어떤 주가 가장 많은 기여도를 보이며, 어떤 주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앵거스 리드는 그 결과 29%의 응답자들이 앨버타는 다른 주와 비교할 때 받는 지원에 비해 기여도가 높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반면, 42%는 퀘벡이 기여도에 비해 지원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으며, 22%는 온타리오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5%는 앨버타가 캐나다로부터 분리되면 주 경제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60%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응답자의 약 80%는 앨버타가 캐나다로부터 분리될 경우 미국이 앨버타를 새로운 주로 편입시키기 위해 경제적, 정치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는 2월 2일부터 6일 사이에 무작위로 선정된 3,00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사 등록일: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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