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P, 돈 데이비스 의원 임시 당대표로 선출… 총선 참패 후 재건..
(안영민 기자) 신민주당(NDP)이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위해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원(밴쿠버 킹스웨이)을 임시 당대표로 임명했다. 이는 전임 대표 재그밋 싱이 총선 패배 직후 사퇴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의 조치다.NDP 연방운영위..
기사 등록일: 2025-05-06
“더는 못 참아”… 앨버타, 분리 국민투표 가능성에 점화 - 다니엘..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이 연방정부에 대한 강한 반발을 표명하며, 시민들이 청원서에 필요한 서명을 모으면 내년에 주 분리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수상은 “앨버타는 연방 내 자주권을 추구하지만, 분리를..
앨버타 CPP 탈퇴, 당분간 추진 안 해 - 주수상 “주민 투표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의 캐나다 국민 연금(CPP) 탈퇴 아이디어는 당분간 추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일,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 주의 독자적인 연금 계획을 위한 주민 투표를 당장 실시할 계획이 없다면서, “만약 주민들이 ..
캘거리 경찰 국장, 계약 남겨두고 돌연 사임 - 부국장 맥럴렌이 임..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 국장 마크 뉴펠드가 계약이 아직 2년 남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그는 사임하며 캘거리 시민들과 경찰 서비스, 위원회에 감사를 표했으나, 그의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캘거리 경찰 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이 ..
<총선분석> 자유당 ‘전략적 생존’, 보수당 ‘지속 확장’, NDP..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제45대 총선 결과, 주요 정당 간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집권 자유당은 비록 과반에는 실패했지만 최대 의석 확보에 성공하며 정권을 유지했고, 보수당은 중산층과 산업노동계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큰 폭의 의석 확대에 성공했다...
기사 등록일: 2025-05-05
내일 캐나다-미국 정상회담 - 마크 카니 총리 미국 방문, ‘강온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오는 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은 북미관계 향방의 중대 분수령이 될 ..
에드먼튼 차량 절도 관련 용의자 3명 체포 - 렉서스, 토요타 트럭..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올해 발생한 20대 이상의 고급 차량 절도와 관련해 용의자 3명을 몬트리올에서 체포하고 기소했다.지난 4월 16일, 에드먼튼 경찰 차량 절도 예방 및 대응팀은 도난된 렉서스 차량이 서쪽 끝의 창고에 옮겨진 것을 확인한..
곤덱 지원금 제안에 “선거 운동 중인가” 비난 제기 - 커뮤니티 퍼..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이 커뮤니티 프로젝트 지원금을 확대하려는 것에 일부 시의원들이 그녀가 선거 운동 중인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원금 확대 결정을 선거가 끝난 11월 예산 심의까지 미룰 것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는 6대 ..
(CN 주말 단신) 주말 앨버타서 분리 요구 집회, 캐나다포스트 또..
(안영민 기자)앨버타서 분리 요구 집회…“더는 캐나다에 희망 없다”3일 에드먼튼에서 수백 명의 시민이 주의 분리를 요구하며 입법부 앞에 모였다. 일부는 앨버타 깃발을, 몇몇은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캐나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집회 참가자 캐서린 ..
기사 등록일: 2025-05-04
앨버타, 자치권 확대 위한 법안 54 추진 ‘논란’ - 연방의 일방..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 통합보수당(UCP) 정부가 최근 발의한 법안(Bill 54)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법안은 유권자 10%의 서명만으로 주민투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앨버타 분리'와 같은 극단적 주장이 정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길..
기사 등록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