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강풍에 앨버타 ‘마비’…캘거리 공항 운항 중단 - 캘거리와 에..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과 육로 교통이 사실상 마비됐다. 블리자드에 가까운 기상 상황으로 캘거리 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일시 중단됐고, 연방경찰(RCMP)은 주 전역의 모든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이동을 자제..
기사 등록일: 2025-12-17
캘거리 드롭인 센터 인근 마약 밀매 적발 - 도난 권총, 마약 및 ..
(박연희 기자) 홈리스 보호시설인 캘거리 드롭인 센터(Calgary Drop-In Centre) 인근에서 마약을 밀매하던 두 명이 기소됐다.경찰은 11월에 2명이 Dermot Baldwin Way SE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조사를 시작했다..
캘거리 남동쪽에서 70대 남성 숨져 - 용의자 4시간여 만에 체포
(이남경 기자) 캘거리 남동부 디어런 지역에서 발생한 가정 내 사건과 관련해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경찰은 혐의 적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14일 오후 10시 직후 Deer Run Place SE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소란이..
주정부 공지) 고속도로 제한속도 설문조사 결과 업데이트: 68%가 ..
앨버타 교통경제회랑부 장관 데빈 드레셴은 중앙분리대가 있는 고속도로의 제한속도 상향 조정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앨버타 주 정부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59,400건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앨..
트랜스젠더 배제법에 문 닫은 빙판…앨버타, 국제 스포츠에서 고립되나..
(안영민 기자)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최고 단체가 앨버타주에서 전국 및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종목 출전을 제한하는 주정부 법률이 이유다. 스포츠 단체의 포용 기준과 주정부의 정책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캐나다 ‘식료품 유통 행동강령’ 내년 시행…가격 잡기보단 공급망 질..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 수년간 논의돼 온 ‘식료품 유통 행동강령(Grocery Code of Conduct)’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급등하는 식료품 가격과 대형 유통업체 중심의 시장 구조에 대한 우려 속에 추진된 제도로, 정부와 업계는 이를 통..
기사 등록일: 2025-12-16
캘거리 마약 관리 이용소 2026년 폐쇄 - 주수상 “마약 이용 용..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2026년에 캘거리 유일의 마약 관리 이용소가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앨버타 정신건강 및 중독부는 성명을 통해 Sheldon M. Chumir 헬스 센터에 위치한 마약 관리 이용소를 폐쇄하고, 대신 필요에 따라 치료 서비스..
전직 UCP 장관 거스리, 앨버타당 새로운 대표 - Bill 14 규..
(박연희 기자) 전직 UCP 장관 피터 거스리가 앨버타당의 새로운 대표가 됐다. 거스리는 12월 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보적 보수 비전”을 가진 당의 대표를 맡게 되었으며, 2019년 이후 앨버타당의 첫 번째 주의원(MLA)이 됐다고 발표했다...
기사 등록일: 2025-12-15
“재택은 끝?” 칼 빼든 카니 총리…공무원 노조 ‘집단 반발’ 조짐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연방 공무원들의 사무실 복귀 확대 방침을 시사하면서 공공부문 노조와의 정면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규모 인력 감축과 재정 긴축 계획으로 반발이 누적된 상황에서,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축소까지 겹치..
(CN 주말 단신) 스트롱패스 내년 1월 중순까지 연장, 시드니 해..
(안영민 기자)앨버타, 스트롱패스 내년 1월 중순까지 연장앨버타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크 카니 정부가 젊은 캐나다인들이 전국의 역사 ..
기사 등록일: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