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도심서 100명 넘는 경찰 및 단속요원 투입 - 대대적 단속..
(이남경 기자) 지난 5일 오후, 캘거리 도심에 100명 이상의 경찰과 시 조례 단속 요원들이 배치되어 하루 동안 대대적인 단속 작전에 나섰다. 이번 작전은 ‘오퍼레이션 오더’로 명명된 일일 집중 단속으로, 최근 치안 우려가 커진 도심 핵심 지역의 ..
기사 등록일: 2025-11-11
앨버타 실무 간호사, 파업에 압도적 찬성 - “정규 간호사 임금의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실무 간호사와 의료 종사자 수천 명을 대표하는 노조 회원의 98%가 파업에 찬성했다.앨버타주 공무원 노조(AUPE)에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와 새롭게 만들어진 보건 기관에서 근무하는 16,000명의 실무 간호사(LPN..
기사 등록일: 2025-11-10
카니 연방정부 첫 예산안에 파카스 시장 반응은? - “주정부 및 ..
(서덕수 기자) 지난 화요일 카니 연방정부의 첫 예산안이 발표되자 파카스 시장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카니 연방정부는 총 1,414억 달러의 지출예산을 편성하면서 783억 달러 적자재정 운용을 예고했다. 캘거리는..
기사 등록일: 2025-11-09
(CN 주말 단신) 보수당 내 ‘이탈 조짐’ 확산, 내년부터 유럽 ..
(안영민 기자) 보수당 내 ‘이탈 조짐’ 확산 …앨버타 하원의원 제너루 사임 발표캐나다 보수당의 앨버타 하원의원 맷 제너루가 내년 봄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 체제 아래에서 중도·온건 성향 의원들의 ..
코크레인 남쪽서 사냥꾼, 그리즐리 곰 공격받아 중상 - 공격을 가한..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 야생동물 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코크레인 남쪽 지역에서 한 남성이 그리즐리 곰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30대인 이 남성은 STARS 응급 헬리콥터를 통해 캘거리의 풋힐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응급의료..
기사 등록일: 2025-11-08
앨버타 공무원 전원 사무실 복귀 의무화 - 캘거리 시청 직원들은 예..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모든 공무원에게 전일제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캘거리 시청의 수천 명의 사무직 공무원들은 여전히 재택근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1일, 앨버타 주 부처 차관 협의회는 2026년 2월부로 앨버타..
주정부, 독립 경찰 기관 설립 다음 단계 돌입 - 추가 법안 상정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정부에서 독립적인 경찰 기관을 위한 다음 단계에 나섰다. 10월 30일에 제출된 Bill 4는 향후 앨버타 보안관 경찰 서비스(ASPS)의 경찰에게 기존의 지자체 경찰과 동일한 노동 관계와 근로자 보상이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을..
기사 등록일: 2025-11-07
에드먼튼 남부 신축 단독주택 대형 화재로 전소 - 최근 몇 주간 여..
(이남경 기자) 2일 밤 에드먼튼 남부의 한 신축 단독주택이 대형 화재로 완전히 전소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주 사이 발생한 인필 주택 관련 화재 중 여섯 번째로, 이 가운데 네 건이 방화로 판명됐다. 에드먼튼 소방구조국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은 ..
기사 등록일: 2025-11-05
“카니 정부 첫 예산, 국민 삶에 닿는 변화는 무엇인가” - ‘투자..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정부가 4일 발표한 첫 연방 예산안은 ‘세대적 투자(Investment Budget)’를 표방하며, 국민 개개인보다는 경제 전반의 생산성·투자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그러나 자동이체 수수료와 AT..
카니 정부 첫 예산, 경기 부양 위해 2,800억 달러 지출…역대급..
(안영민 기자)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이 4일 마크 카니 총리 정부 출범 이후 첫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와 미·캐 무역전쟁의 여파로 위축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800억 달러를 지출하는 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