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도 연방 외국인 임시 노동자 프로그램 폐지 요구 - “폐지 후..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임시 노동자(Temporary Foreign Worker)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주도 이에 가세했다.앨버타주는 연방정부의 TFW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거나 대폭 개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다니..
기사 등록일: 2025-09-19
캐나다, 미국과 거리 두기 본격화…여행·무역·소비·문화 전방위 확산..
(안영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 이후 캐나다가 전방위적으로 미국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행, 무역, 소비, 문화 등 생활 전반에서 ‘탈 미국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CBC 뉴스는 여행·무역·쇼핑·문..
캘거리 경찰, 위조지폐 6만 달러 압수 - 위조지폐 제조 혐의 등..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이 약 6만 달러의 캐나다 위조지폐를 압수하고 위조지폐 제조 혐의로 남성 1명을 기소했다. 경찰은 지역의 몇몇 사업체에 한 남성이 지불한 돈이 추후 위조지폐로 판명됐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7월 조사를 시작했으며, NW Va..
기사 등록일: 2025-09-18
반려견, 집에 난입한 곰 막아 부부 구해 - 온타리오주 니피곤 주택..
(안영민 기자) 온타리오주 니피곤(Nipigon)에서 한 곰이 민가에 침입해 부부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반려견이 곰을 막아세우며 시간을 벌어 경찰이 출동했고, 부부와 개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화요일(16일) ..
캘거리 시장 후보 샤프, “경찰 500명 증원” 공약 - 경쟁 후보..
(박연희 기자) 캘거리 커뮤니티 퍼스트(Communities First) 당 대표이자 시장 후보 소냐 샤프가 캘거리 경찰 인력 500명을 증원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경쟁 후보인 제로미 파카스, 브라이언 티센, 조티 곤덱은 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기사 등록일: 2025-09-17
캐나다 식량 불안정 비율 2년 만에 39% 급증 - 푸드뱅크캐나다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식량 불안정 비율이 2년 만에 18.4%에서 25.5%로 치솟으며 39% 증가했다고 푸드뱅크캐나다가 2025년 빈곤 성적표(Poverty Report Card)에서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의 빈곤 감축 노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
“이번엔 다를 것 같다” 기대감 나타낸 스미스 주수상 - 카니 연방..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에드먼튼에서 카니 연방총리를 만난 스미스 주수상이 “매우 큰 진척이 있었다. 현안을 놓고 상당한 이해를 구축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녀는 “지난 기간 연방정부와의 관계를 뒤돌아 볼 때 이번 만남은 가장 ..
기사 등록일: 2025-09-16
앨버타, 운전면허증에 ‘시민권 표기’ 도입 논란 - “서비스 효율·..
(안영민 기자)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앨버타주에서 신규 및 갱신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에 시민권 표시가 추가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앨버타 주정부가 주 신분증에 의무적인 시민권 표시를 추가하는 조치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잠재..
스토니 트레일, 매우 위험한 도로 - 시속 195 km 달리는 차량 ..
(이남경 기자) 캘거리 주요 도로에서 난폭 운전이 위험한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찰은 올해 사망 교통사고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캘거리 경찰청의 크리스 마틴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올해가 가장 심각한 해이다.”라며, “..
기사 등록일: 2025-09-15
에드먼튼 사업체 소유주에 협박 메시지, 남성 기소 - 개인 정보 언..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지역 사업체 소유주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내 금품을 갈취하려 한 42세 남성을 기소했다.경찰은 8월 27일, WhatsApp을 통해 모르는 번호로 협박 메시지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메시지에는 피해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