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앨버타 연방보수당 초강세 확인 - 총 37석 ..
(서덕수 기자) 연방자유당이 극적인 반전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며 재집권한 가운데 앨버타에서는 연방보수당이 싹쓸이에 가까운 승리를 거두며 보수당 초강세 지역임을 다시 확인했다. 연방보수당은 앨버타 총 37석 중 34석을 확보했으며 자유당 2석, ND..
기사 등록일: 2025-05-01
에드워시 공원에서 유골 발견, 캘거리 경찰 조사 중 - 보행자가 유..
(박미경 기자) 캘거리 경찰은 지난 28일 저녁 에드워시 공원에서 발견된 유골을 조사 중에 있다.경찰은 이날 오후 8시 30분경 보행자들의 신고를 받고 캘거리 북서쪽에 있는 공원에 출동했다. 곧 유골이 사람의 것임을 확인했다.검시관과 캘거리 경찰 강..
주수상 스미스, 오타와에 앨버타 관계 ‘리셋’ 요청 - “연방 정부..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마크 카니 연방 총리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타와와 앨버타 사이의 관계 ‘리셋(reset)’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스미스는 지난 4월 29일, 자신이 앞서 밝혔던 9가지 요구사항을 다..
연방 선거 낙선한 소히, 에드먼튼 시장으로 복귀 - 보수당 후보에..
(박연희 기자) 연방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에드먼튼 시장 아마짓 소히가 시청으로 돌아가 시장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소히는 2015년 자유당 소속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인프라 및 커뮤니티부 장관과 천연자원부 장관직도 맡았던 바 있..
기사 등록일: 2025-04-30
짧게 끝나버린 생 –차량 전복 사고로 16세 소녀 숨져
(이남경 기자) 부활절 연휴를 조용히 보내려던 제나 알렉산더와 그녀의 딸 헤일리에게 예상치 못한 비극이 찾아왔다. 16세였던 헤일리 알렉산더는 4월 19일, 에드먼턴 서쪽 스토니 플레인 인근 Township Rd 522와 Range Rd 11 교차로에서 발생한..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표심 어디로 흐르나? - 앨버타 유권자 4명..
(서덕수 기자) 앨버타의 총선 열기가 뜨거웠다. 캐나다 선관위에 따르면 앨버타 유권자 4명 중 1꼴로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 연방총선 사전투표에 나선 앨버타 유권자는 모두 81만 5천 명으로 지난 2021년 총선 사전투표자 수보다 1..
카니 총리, 경제·외교·에너지 개혁 예고 - 내각 개편 가능성 높아..
(안영민 기자) 지난달 캐나다 총리로 취임한 마크 카니가 연방총선 승리 이후 정부 재편성과 주요 정책 추진을 예고하면서, 향후 캐나다 정치의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카니 총리는 내각 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캐나다 총독이 주관하는 공식 ..
캐나다 총선, 1,950만 명 이상 투표…역대 최다 투표자 수 기록..
(안영민 기자) 2025년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1,95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최다 투표자 수를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에 따르면, 예비 집계 결과 전체 유권자 중 68.7%가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유당, 과반에 3석 부족…법안 처리 위해 소수당 협조 필요 - 트..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자유당이 2025년 총선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이루며 승리를 거뒀지만, 의회 과반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과반 기준인 172석에 3석 모자란 169석을 확보했다. 다만 일부 지역의 재검표 결과..
캐나다 총선, 박빙 승부 속출… 단 12표 차로 결정된 지역도 - ..
(안영민 기자) 2025년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초접전 승부가 속출하며 단 몇 표 차이로 당선자가 갈린 선거구들이 여럿 등장했다. 29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으로 최소 6개 선거구에서 당선자와 2위 후보 간 격차가 500표 미만으로 집계됐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