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과 보수당 지지율 격차 10%→5%로 - 보수당 포일리에브르,..
(안영민 기자) 연방 선거를 18일 앞두고 자유당과 보수당 간의 지지율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지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약 10%포인트에 달했던 양당 간 격차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본격적인 선두 다툼이 펼쳐지는 양상이다.나노스 리서치(Nano..
기사 등록일: 2025-04-10
“트럼프의 혼란스러운 관세 정책, 의도된 전략” - 전직 트럼프 행..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혼란스러운 접근 방식은 ‘의도된 전략’이라는 전직 트럼프 행정부 인사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국토안보부에서 여러 정무직을 역임했던 채드 울프는 9일 밤..
(Updated) 트럼프, 상호관세 90일간 유예 발표 후 주가 급등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90일간 관세를 유예하는 동시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는 일일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급반등했다.트럼프 ..
기사 등록일: 2025-04-09
앨버타 주민 25% “자유당 승리 시 분리 불가피”... 캐나다 탈..
(안영민 기자) 앨버타 주민 4명 중 1명은 앨버타의 분리를 찬성하고 있다.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앨버타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약 오늘 캐나다 탈퇴 국민투표..
캘거리, 혁신의 도시로 거듭날까 - 무역 불확실성을 기회 삼아 변화..
(이남경 기자) 캘거리 시민들은 캐나다 최대 무역 파트너국과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관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캘거리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을 부각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주고 있다고 캘거리..
스미스 주수상, 퀘백에 “자치권 동맹” 제안 - 퀘백, “공통의 관..
(서덕수 기자) 퀘백이 스미스 주수상의 “자치권 동맹” 제안에 대해 매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퀘백 주정부는 “각 주의 더 큰 자치권 확보를 위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라고 화답했다. 퀘백주 캐나다 국내관계부를 맡고 있는..
트럼프발 무역전쟁 전면전 양상…미·중 보복 관세에 세계시장 ‘패닉’..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통제 불능의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104%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기존 34%에서 84%로 대폭 인상했다. 여기에 캐..
트럼프, 중국산 수입품에 104% 관세 자정 발효…글로벌 시장 요동..
(안영민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4%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9일 0시 1분(동부 시간)부터 공식 발효한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광범위한 관세 정책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돼 온..
기사 등록일: 2025-04-08
화마가 휩쓸고 간 재스퍼, 여름 시즌 맞는다 - 산불로 숙박 및 관..
(이남경 기자) 지난 61년간 매년 여름, 관광객들은 재스퍼 스카이트램에 올라 광활한 로키산맥에 자리한 부메랑 모양의 마을을 감상해 왔다. 올해도 그 전통은 이어지겠지만, 전망은 이전과 사뭇 다를 것으로 보인다. 붉은 케이블카는 마치 그을린 성냥개비..
에드먼튼 로드 로욜라 후보, 무소속으로 연방총선 출마 - 하마스 ..
(서덕수 기자) 테러단체인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찬양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에드먼튼 게이트웨이 지역구 연방자유당 후보직을 상실한 로드 로욜라 후보가 에드먼튼 SE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연방총선 출마를 강행한다. 지난 주 금요일 연방자유당은 공식 성명은 발..